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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축구 선수, 야구 선수, 농구 선수, 테니스 선수.... 최고의 선수가 되지 못하면 끝없이 환생하는 저주에 걸렸다. 낯선 몸으로의 환생. 이번에는 어떤 종목일까. [이번 생은 최고의 배우가 되어 보세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 “아… 배구.” 뭔가 이상한 느낌에. 나는 눈을 씻고 다시 시스템 창을 집중해 바라봤다.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