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림
  • 검색어 순위 준비중입니다
일로무정

일로무정

대여
1개 :
(3일) 900원
전체 :
(각 3일) 2,700원
소장
1개 :
2,000원
전체 :
6,000원 5,400원 (10% 할인)
|

책소개

그들은 죽음의 심판자(審判者)였다. 그들의 검(劍)은 무정(無情)하고 늘 피(血)를 그리워 했다한다. 사랑과 정(情) 그따위 것들은 잊은 지 오래였다. 그들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이든 죽였다. 이미 죽인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죽인 이름만을 기억 했다. 오직 죽음(死)을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이고 심판을 위하여 그들의 검(劍)은 피(血)를 불렀다. 그들은 결코 서두르지는 않았다. 천천히, 지극히 천천히 온 세상을 천천히 피로 씻었다. 그리고 이 추악한 무림(武林)을 단호히 심판했다. 죽음의 심판자! 무한히 드넓은 중원무림에 영원히 기억될 이름. 강호무림인(江湖武林人)들의 뇌리에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 이름은 오직 하나뿐이었다. 죽음의 심판자! 백팔사혼혈영대(百八死魂血影隊) 백팔사혼혈영대는 중원무림사(中原武林史)에 있어서 전무후무(前無後無)한 마명(魔名)을 얻은 유일한 이름 이다. 그들은 무림이 멸망하지 않는 한 모든 강호인들의 가 슴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저주와 공포(恐怖)의 이름으로 백팔 명(百八名)의 살 귀(殺鬼)를 기억할 것이다. 이들을 상징하는 것은 단 두마디뿐이다. 피(血), 그리고 죽음(死).

저자소개 - 내가위

대학 졸업 후 대책 없이 결혼부터 했으며, 600여 통의 이력서를 각 회사에 보내나 단 한 군데 취직도 못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던 중 서울에도 무림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작정 뛰어들었음. 학창시절,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1만 권에 가까운 무협소설을 읽어 쌓은 내공 덕에 어렵지 않게 발을 들여놓은 무림계에서 사람구실을 할 수 있게 된다. 《중원 영웅사》를 첫 히트 작으로 몇 년 동안 승승장구하다 나태와 무성의로 인한 졸필에 독자들로부터 철퇴를 맞은 후 삼 년을 더 버티다가 마침내 은퇴하여 모 회사의 오디오 대리점을 차려 다른 호구지책을 마련한다. 그러나 다시 몇 년을 버티지 못하고 '90년 강호로 되돌아온다. 그간 황성, 야설록, 사마달 등 작가들과 만화 시나리오 70여주요 작품으로는 《중원 패웅사》, 《중원 마웅사》, 《중원 영웅사》, 《강호천리》, 《강호무정》, 《일로무정》, 《밸혈》, 《용혈》,《대왕조》, 《혈접미랑》등이 있다.

리뷰

0.0 | 0명의 평가
이 작품에 대해 별점을 남겨 주세요

0 / (10 ~ 500자)

판무림

언제 어디서나 판무림

이동하실 땐 편하게 모바일로 이용하세요.

Google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