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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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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맛보기> * 서 장 천도(天盜)라는 이름 도둑 하나, 도둑 둘, 도둑 셋, 도둑 열……. 그리고 천하(天下)의 모든 도둑들이 모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피의 혈약(血約)으로 하나의 위대한 이름을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무영공공천(無影空空天)! 그러나 세인(世人)들은 몰랐다. 자신들의 품속을 지배하고, 자신들의 비밀금고(秘密金庫)를 지배하고, 세상의 밤(夜)을 지배하는 그 놀라운 도행(盜行)의 천재(天才)들이 거미줄과도 같은 거대한 조직 하나를 이루고야 말았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다. 단지 언제부터인가 아스라이 환영(幻影)같은 이름을 귓등으로 흘려 듣고 있을 뿐이었다. -무영공공천(無影空空天)? 그런 것이 정말 있소? -글쎄…… 나도 모르겠소. 충격(衝擊)! 오오! 그것은 정말 거대한 충격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한 사람, 아니 한 도둑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천하는 아연 충격의 눈을 휩뜨고야 말았다. -무영종(無影宗). 본명(本名): 모른다. 내력(來歷): 알 수 없다. 나이: 짐작도 안간다. 용모: 연상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로 인해 천하가 경악해야 했는가? 딱 한 가지, 그가 바로 도둑 중의 도둑, 도둑의 제왕(帝王)이었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그가 바로 환상(幻想)의 천하군도조직(天下群盜組織) 무영공공천의 지존(至尊)이라 했기 때문이었다. 아아! 이 일이 놀라지 않아서 될 일이겠는가? 무영공공천(無影空空天). 그것이 수백 년의 뿌리를 두고 실제 존재하고 있었으며, 무영종은 바로 그 십이대천주(十二代天主)라 하지 않는가? 그리고 또 어느 날이었다. 도둑이라 하여 경원당함에 통분한 것일까? 무영종(無影宗)은 천하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헛허! 우리만이 도둑이겠느냐? 천하에는 더욱 큰 대도들이 수두룩하지 않느냐? 대도(大盜)! 그는 그리고 나름대로의 도도(盜道)를 설파하며 천하의 대도들을 열거하였다. 하나같이 이름만 들어도 혼비백산할 인물들이자 그 시대의 천하를 나누어 손에 쥐고 있던 개세(蓋世)의 거인(巨人)들의 이름들이 그의 입에서 흘러나와 버렸다. 그리하여 천하는 일시 숨을 콱 멈추어야만 했다. -먼저 첫 번째로 꼽노니, 마라대지존(魔羅大至尊)의 북궁황(北宮荒)이다! 호시탐탐 천하 전부를 훔쳐가기 위해 꿈에도 혈안

저자소개 - 사마달

본명 신동욱, 현재 사마달프로의 대표이다. 무협 1세대 작가로 수백 권의 소설과 이천여 권의 만화스토리를 집필하였다. 소설로는 국내 최장편 정치무협소설 <대도무문>,<달은 칼 끝에 지고>(스포츠서울 연재), <무림경영>(조선일보 연재)등의 대표작이 있다.만화로는 <용음붕명>(일본 고단샤 연재), <폴리스>,<소림신화>,<무당신화>등 다수의 신화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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