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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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함' 키워드 검색 결과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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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프트

    귀환무사

    천봉 | 총 17권

    세상에서 지워진 존재, 십 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는 철저히 혼자였다. 자신을 버린 화산을 용서해야 하는가. 세상의 공적이 될지도 모르는 몸으로 사랑하는 여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가. 화산에서 버려지고 천하에게 외면당한 사내의 귀환, 그리고 진정한 군림천하의 첫 걸음이 내딛어졌다. 강자존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강호! 그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위대한 신마의 전설, 그 역사적인 장이 지금부터 펼쳐진다.

  • 궁신

    나한 | 총 21권

    죽지 않아 불사요 탈영하지 않아 불탈이며 적을 살려주지 않아 불생이라. 삼불 일발필살 나궁신. 남들에게 지옥 같은 북로정군 그림자 부대가 삶이요, 직업이었던 그가 어느 날 해고되었으니……. 기왕지사 세상에 나섰으니 판이라도 벌려보자! 중원 천지, 궁 하나로 모두를 압도한 나궁신, 그의 거침없는 강호종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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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신을 죽이고 회귀했다

    월이백 | 총 9권

    초월자로서 마신을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멸망한 세계. 남은 것은 자신밖에 없다는 허무함에 눈을 감았던 크로우. 누가 무슨 의도로 그를 과거로 돌려보낸 건지 알 수 없지만 과거로 돌아왔다. 세계의 마지막 생존자, 크로우가 다가올 미래를 바꾸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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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레이어

    흑아인 | 총 11권

    흑아인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더 플레이어』 불치병에 걸린 딸, 감당 못할 병원비. 앞날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구렁텅이 속 우성의 눈앞에 떠오른 반투명한 메시지 창 하나. 딸을 위해서라면 악마가 되어도 상관없다. 우성이 여는 신세계의 여명을 보라.

  • 신마경천기

    일황 | 총 10권

    「무황학사」 「십몽무존」 「황룡난신」 「매화검협」 매 작품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던 일황의 귀환! 『신마경천기』 일인전승으로 명맥을 이어 온 작은 문파, 창존문의 제자 혁운성은 사부가 금단의 마공 마라밀십수를 연성했다는 소문에 의해 정파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죽음의 순간 창존문의 신물인 목걸이가 빛을 발했고, 혁운성에게 새로운 인생이 주어졌다 바로, 잠마동의 수련생 구백 호로서의 인생이! 이미 다짐하였으니 복수는 시작되었다 전율하라, 그리고 긴장하라! 그의 창이 정파 위선자들의 심장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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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객(개정판)

    천봉 | 총 8권

    의문의 서찰, 그곳에 찍혀있는 직인 두 글자, '묵객'. 마교의 교주도 무림맹의 맹주도,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 거대 문파의 수장이라 해도 피해갈 수 없는 정의의 집행관, 그러나 의문의 종적을 남기고 묵객이 사라져 간다? "모든 것을 되돌려 주지!" 잃어버린 정의를 되찾으려는 천금성의 마지막 묵객, 이제 그가 키워온 힘을 내보일 차례다.

  • 천하를 삼키다

    손연우 | 총 18권

    신비금가의 가주 여소평, 그는 양자 여운의 몸을 빼앗기 위해 영혼대법을 펼친다. 하지만 대법은 실패하고, 살아남은 것은 바로 여운이었다! 여소평의 기억을 가지고, 여소평이 저 자신을 위해 준비해놓은 것들 덕분에 점점 더 강해지는 여운. 이제 천하를 통째로 집어 삼킬 때다!

  • 좀비 디펜스

    블랙리치 | 총 24권

    세계 인구의 절반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가 된 상황. 거리에는 온통 버려진 차들로 가득했으며, 길가의 상가들은 모두 열려 있었고 안은 매우 캄캄했다. 곳곳에는 말라 버린 핏자국과 흉측한 좀비들 뿐. 연석은 강한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하여 좀비들과의 전투에서 인류를 보호하고 여자친구를 구하려 하는데... 바이러스의 진화로 좀비들의 힘은 갈수록 막강해지고, 연석은 생존자들과 결합하여 좀비들의 바이러스 정체를 파악하려고 애쓴다. 바이러스의 원인을 분석하여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백신을 과연 만들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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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풍기협

    사마달, 일주향 | 총 4권

    천풍기협(天風奇俠)-- 이 작품은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기정무협(奇情 武俠)의 결정판(決定版)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용화천(龍華天)! 그는 한 마디로 사무치는 고독(孤獨)을 가슴에 품고 있는 신비 소년이다. 작품 서두에서 펼쳐지는 그의 언행(言行)에서 우리는 그의 북받치는 슬픔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곧 이어 이야기는 급진적(急進展)되고, 용화천 의 성격 또한 급진전된다. 천지제황부(天地帝皇府)! 무림사상 공전절후의 팔대비경(八大秘經)이 소장된 곳. 천지제황부를 둘러싸고 무서운 음모와 피의 대혼란이 전개되고.... 한 평범한 소년이 무림(武林)의 신(神)으로 추앙받기 까지 영원히 무림사(武林史)에 기록될 그의 행적을 대 영웅기(大英雄記)가 바로 이 <천풍기협>이다. <맛보기> * 序 章 (1) 실내는 어두웠다. 창문으로 이따금씩 바람이 들이닥쳐 창문을 가린 휘장의 모서리를 들추면서 한줄기 빛이 능구렁이처럼 슬몃슬몃 기어들곤 했다. 언뜻 언뜻 실내의 모양이 드러났다. 사방에 무엇인가가 빙 둘러 쌓여있다. 하지만 손톱만한 빛으로는 실내의 일부만을 조금씩 볼 수 있을 뿐이어서 그 물체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었다. 어림짐작으로 알수 있는 것은 실내가 무척 넓다는 것, 그리고 실내의 중앙에 바위같은 검은 물건이 있다는 정도다. 우르릉! 멀리서 천둥이 울었다. 쏴아아! 곧이어 폭우가 시작되었다. 실내의 중앙에 바위처럼 자리한것은 흑의노인(黑衣老人)이었다. 정물처럼 자리한앉 노인은 족히 백세는 넘어보였다. 노인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대꼬챙이처럼 마른 몸은 외양과 달리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풍겼다. 거암이 태고적부터 버티고 앉아있는 듯한 거인(巨人)의 풍모였다. 노인의 전신에서 유현한 묵향(墨香)이 흘러 나왔다. 가부좌를 틀고 앉은 노인의 발 앞에는 한자 두께 정도의 종이가 놓여 있었다. "휴우." 나직히 탄식하며 노인은 천천히 사방을 둘러보았다. 일평생을 받쳐 집필한 역작(力作)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족히 일만권(一萬券)은 될듯한 책자가 실내의 사방에 빙 둘러 쌓여있었다. '오랜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끝은 아직도 요원하다.' 노인의 시선은 오른쪽 구석에 머물러 있었다. 다른곳은 책자로 빽빽한데 유독 그곳만은 빈 공간이다. "이 가을도 다 가건만 그들은 오지 않으려는가?" 노인의 음성은 굵은 저

  • 시리도록 불꽃처럼

    유진성 | 총 8권

    빙공의 절대고수 백무진. 마침내 세상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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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천적가

    천봉 | 총 9권

    천봉의 신무협 장편소설. 운명을 뛰어넘어 스스로 제왕이 되고자 하는 한 남자. 잃어버린 왕을 대신해 세(三)하늘에 대항해 온 적가(赤家)에 드리운 멸문의 그림자. "힘이 있는 누구라도 주인 없는 왕자에 올라 북천의 진정한 힘을 깨어나게 했다면 오늘의 이러한 수모는 당하지 않았을 것을…"?충절이라 여겼던 신념에 배신당한 한 가문. "아들아 부디 패천(覇天)의 힘을 얻어 스스로 북천의 왕좌에 오르거라." 더 이상 제왕을 기다리지 않겠다. 스스로 제왕의 자리

  • 소뢰아

    강태산 | 총 7권

    강태산 신무협 장편 소설 『소뢰아』 무림 최고의 의가(醫家) 천약부! 그곳에서 무림 최고의 기재가 태어나던 그날, 무림인들로 인하여 최악의 비극을 맞이하고, 아이는 무림의 눈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이가 모든 것을 깨닫는 순간, 고요하던 무림은 다시금 요동친다!

  • 무한의 마도사

    오렌 | 총 8권

    맨주먹으로 시작해 삼십 대 초반에 막대한 부를 쌓은 성민. 그렇게 악착같이 번 돈을 써보기도 전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운명일까? 그는 새로운 세계에서 리안이란 소년의 몸 안에서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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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천명조

    설봉 | 총 4권

    명(明) 선덕이년(宣德二年) 칠월(七月) 하순(下旬) 땅이 달아오른 후덥지근한 열기에 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땀이 흠뻑 배어나왔다. 아무리 부지런한 사람이라도 몸을 꿈적거리기 싫은 정오 무렵. 끼이익!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사립문을 밀치고 한 여인이 들어섰다. 그녀는 다 쓰러져 가는 조그만 움막으로 익숙하게 발걸음을 옮겼으나 이내 코를 찡긋거렸다. 생선 썩는 냄새. 열려진 방문을 통해 역겨운 냄새가 풍겨 나왔다. 여인은 코를 손으로 막고 방안으로 들어서려

  • 이제 내가 몹이다

    아모리아 | 총 25권

    최강의 초능력으로 몬스터에게서 세계를 지켜온, 정점에 섰던 남자 '강찬'. 인류를 지켜온 희망은 이제 인류 최악의 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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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월비가

    산수화 | 총 6권

    달빛의 담백한 광채가 세상을 비추는 시간이 도래할 때. 까마귀가 날아 저승길 명부에 새겨진 그들의 불운함을 비웃어 줄 때. 검은 바람이 불어 사신의 옷깃이 차가운 바닥 위로 펄럭일 때. 그들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그림자가 되어 땅밑으로 추락하리라. 불행을 가진 까마귀와 나타난 한 남자로 인해 세상이 극한의 긴장감 속으로 빠져들고. 한 많은 귀신의 처절한 섬멸전. 그 애달픈 비가(悲歌)가 지금 강호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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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사자

    사도연 | 총 9권

    수많은 군웅들 중에서도 오롯하게 선 피의 사자, 남궁철산. 인간으로 태어나 영웅이 된 그를 우리는 혈사자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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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객

    류진 | 총 18권

    <무한투>, <패왕초이>의 작가 류진의 네 번째 무협소설. 귀인을 보위하는 보객의 길과 살수집단 야아문의 문주 자리를 놓고 갈등하는, 천의보객 검우빈의 이야기를 그렸다. 천애 고아 검우빈은 자객 양성소인 야표관소에 들어가 피나는 훈련을 쌓고, 최고의 자객으로 환골탈퇴한다. 야표관소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왕동파, 냉묵절, 빙철화, 임보옥과의 사랑과 우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 전쟁 영웅이 고향 영지로 귀환하는 이야기

    저스티츠 | 총 8권

    전쟁이 끝나고 살아남아 고향으로 귀환했지만 그가 꿈꾸던 고향은 없었다. 어릴 적 못된 짓을 수습해 주던 어른들은 이미 늙어 이제는 자신이 마을의 아이들을 지켜 줘야 했다. 주인공은 전장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다 치유하지도 못한 채 마을의 안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그는 언제쯤 꿈꾸던 고향에 안착할 수 있을까.

  • 개정판 | 참공무적

    일성 | 총 5권

    일성 신무협 장편소설 [참공무적] “육시랄 놈!” 죽일 놈이란 뜻? 하지만 왜? 왜 내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기에……! 사람들은 검 끝에 살아가는 강호인을 동경한다. 그가 악인이든, 선인이든 별나라에 사는 사람처럼 환상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인간의 생명을 벌레 죽이듯 하는 자들을 동경하다니…… 그러면서 죽어 마땅한 자를 처벌하는, 그것도 합법적인 방법을 쓰는 나는 왜 욕을 한단 말인가! “저는 이제부터 무죄입니다. 화무죄가 제 이름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화무죄가 아닌 화무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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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위무사(개정판)

    초우 | 총 10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강호 제일 용부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숨 가쁜 암투. 그 위에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과 절대절명의 사랑.강호무림에서 가장 강하고 큰 세력인 용부. 어느 날 한 사내가 호위무사가 되기 위해 그곳의 문을 두드린다. 사랑을 하기 위해 사랑을 할 수 없는 길로 걸어간 남자, 사공운. 그에겐 절대무공보다, 십대 고수로서의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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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락살수

    검궁인 | 총 3권

    사나이의 뜨거운 숨결과 진한 땀내가 배어 있는 한권의 책, 『환락살수』! 검궁인 특유의 아기자기한 구성과 유려한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 "복수도, 살업도 모두가 의미없는 일이다. 다만, 운명을 다가오면 순응하여 그 운명을 따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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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이여, 바람처럼

    천봉 | 총 11권

    『무적도』『절대무사』『백야쟁천』 작가 천봉이 선보이는 열다섯 번째 전설! 『칼이여, 바람처럼』 고대의 술법 제령술을 사용해 영웅의 육신을 차지한 대마두 흑월 “이제부터 더 멋진 삶을 살 것이다. 후후후!” -그게 당신 마음대로 될까요? “……웬 놈이냐!” -당신이 차지한 이 몸의 주인입니다. 그토록 바랐던 젊고 튼튼한 몸을 얻었지만 영웅의 삶이란 최악의 빚을 떠안고 말았다 -저를 대신하여 강호를 지켜 주십시오.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영웅과의 약속뿐 그 약속을 위해 마검을 버리고 신검을 손에 쥐었다!

  • 한국남자 일본 탑 AV 배우되다.

    선들 | 총 6권

    가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다찌가 된 이선애, 5년 동안 일본 섹스 관광객에게 청춘을 바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첫사랑. 그러나 다찌라는 직업 때문에 실연당하고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선애는 전생에서 맺힌 한을 풀기 위해 남자로 환생한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일본에서 남자 AV 배우가 되고 수많은 일본 여자 AV 배우를…….

  • 암제귀환록

    무경 | 총 10권

    마흔에 이르기도 전에 얻은 위명. 암제(暗帝). 무림맹의 충실한 칼날이었던 사내. 그가 무림맹 최후의 날에 모든 것을 후회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내의 눈이 형용할 수 없는 빛을 토했다. “혈교는 밤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 복수의 길

    강준현 | 총 8권

    복수만이 삶의 원동력. 당했던 수모를 그대로 되돌려 주마!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던 나날들. 그러나 수수께끼의 집단에게 납치를 당하고 이름 모를 섬으로 끌려가게 된다. "복수는 나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다." 지옥 같은 섬에서 돌아온 남자, 무찬. 복수를 위해 날을 세운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것들을 모조리 앗아간 자를 찾아내 그대로 되갚아 주겠다. 복수를 꿈꾸는 무찬의 냉혈함이 잔혹하게 세계를 뒤흔든다. 이것이 나만의 '복수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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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혈마도

    사마달, 고월 | 총 3권

    사마달의 무협소설 '천혈마도' 만천하 무림인들의 가슴속에 언제까지고 살아 있어야 할 불멸(不滅)의 경종(警鍾)을 무림사에 기록하였다. 혼돈(混沌)과 죄악(罪惡), 그리고 죽음의 시(詩)와 절망의 노래만이 전염병처럼 만연했던 그 암울했던 시대(時代)의 이야기를…….

  • 영웅시대

    이원호 | 총 40권

    흙수저 이광의 인생 개척사. 군 시절부터 복학생시절, 취업과 생존경쟁,목숨을 걸고 나선 치열한 삶의 전장. 이것은 흙수저의 피비린내 나는 인생사이며 성공사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버무린 인간들의 생존사인 것이다. 이 시대를 거쳐간 세대는 모두 영웅이었다. 우리는 이 영웅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딛고 이렇게 사는 것이다. 이이야기는 이 시대가 끝날때까지 계속된다.

  • 천기예황

    천중행 | 총 3권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남에게 자신의 등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그는 아무리 아늑한 장소에서도 항상 몸을 움츠리고 고양이처럼 소리 없이 걷는다.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정인(情人)에게 조차 자신을 드러내 놓지 않는다. 그는 선천적인 살수(殺手), 검은 살인자(殺人者)이기 때문이다. 살인동작(殺人動作) 전후에만 완벽한 평온(平穩)의 영역, 내적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는 검은 살인자 천화린(天華麟), 그를 지켜보기로 하자. 그리고 그가 저지른 살인과 결과가 어떻게 천하를 휘어 감는가를…

  • 강룡천하

    소요신선 | 총 6권

    왜 강호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홀로 독보천하하고 홀로 외로워해야 하는가 왜 강호의 영웅들은 아름답고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하고 수많은 절세미녀들을 전전해야 하는가. 여기 당신의 안타까움을 풀어줄 진정한 강호의 영웅이 있다. 강룡, 그는 당신과 같이 무공을 모르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하지만 그는 가문의 피맺힌 원한을 갚고자 노력으로 차근 차근 절대고수가 된다. 하지만 그는 혼자만 잘 난게 아니고 주위 사람들과 함께 성장을 한다. 죽마고우인 친구, 인생의 반려자, 스승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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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문제자

    한성수 | 총 8권

    천년을 이어온 삼류문파 풍뢰문이 망했다. 마지막 남은 희망은 파문제자 한 명뿐. 오년 간의 수련을 끝마치고 강호로 출도한 담우소가 가는 길에는 막대한 채무와 험난한 고난의 연속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담우소는 풍뢰문을 되살리고 빚더미의 지옥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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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영매

    설봉 | 총 3권

    푸른 창공에 시커먼 먹장구름이 드리워졌다. 새털구름 하나 없이 맑은 하늘이었다. 손으로 만지면 푸른 물감이 묻어 나올 듯 푸르디푸른 하늘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어디서 몰려왔는지 하늘을 온통 가린 시커먼 먹장구름이 푸름을 대신했다. 하늘의 맑은 정기(精氣)가 소멸되고, 인간들이 멸종(滅種)하며, 악마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바로 그 날이 도래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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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삼십육검

    설봉 | 총 4권

    그해, 해남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었나. 해남파의 공작으로 몰려 고향을 등진후, 암울한 살수가 되어 8 년만에 귀향한 적엽명. 그를 기다리는 것은 몰락한 가문과 도처에 산재한 죽음의 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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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봉종왕기

    설봉 | 총 4권

    감여계에서 이단으로 낙인찍힌 동기감여를 익힌 반여량! 어느 날, 당대 무림의 최고 세가 곽가장에 불려온 반여량은 썩어문드러진 시체 한 구를 건네받으며 시기(屍氣)가 뿜어내는 기운을 읽어 원수를 찾아내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과연 반여량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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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혈객

    설봉 | 총 4권

    사로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아내를 위해 평생 약초를 찾아 헤매야 하는 운명의 힐굴족 사내 사령운. 사랑하는 아내 은예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사망곡에서 나온 사령운은 온갖 영물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이유로 검문과 음살문의 혈투 속에 휘말리고, 아내를 살리기 위해 검문의 약초를 모두 쓰는 한편 무공을 배워 전설의 영물 무수룡을 찾아주기로 약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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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설서린

    설봉 | 총 10권

    파락호들에게 으레 한두 개씩은 찾아볼 수 있는 흉텨도 없고, 얼굴로 기를 죽이는데 아주 요긴한 우락부락한 근육질 인상도 아니다. 칠흑 같이 검은 머리를 가지런하게 뒤로 묶어 깔끔한 인상이 한결 더했다. 입고 있는 허름한 옷 대신 유삼을 입으면 영락없이 유생이다. 비단옷을 걸치면 화화공자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단단한 육체와 금방이라도 튀어오를 듯 날카로운 기세만 제거한다면 도저히 파락호로 볼 수 없는 인물이다. 용서를 모르는 운명은 그를 대형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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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

    설봉 | 총 14권

    북부 무림인들이 모여 북무림을 탄생시키고, 남부 무림인들은 대항할 세력으로 남무림을 만들어냈다. 두 세력은 장각을 경계 삼아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싸움을 30년 동안 벌인다. 그리고, 절대 죽을 것 같지 않던 그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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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스타트

    박재학 | 총 6권

    -본 도서는 <뉴스타트-추장> 작가의 도서와 동일하며, 작가 요청으로 필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믿었던 친구와 애인에게서 돌아온 것은 배신과 분노뿐! 더 이상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 이제 나에겐 힘과 능력이 있으니 뮤르온 대륙에서 새 출발을 해보는 거야. 나의 제국을 건설하겠어.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철옹성 같은 그런 제국을 말이야.

  • 크라이랜서

    카암 | 총 5권

    라그낙 특수국이 키워 낸 초특급 살인병기 린. 조국에 충성하기 위해 흑빛늑대 1호로 살아왔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줄곧 꿈속에서 나타난 어머니. 조금씩 베일이 벗겨지는 숨겨진 과거사는 그의 운명을 어디로 이끄는가. 깨어나는 광전사의 본능, 크라이랜서의 폭주가 시작된다.

  • 악법도 법이다

    맑은별 | 총 5권

    냉혈의 검사 이환, 범죄와의 전쟁 중에 사망. 다시 눈을 뜬 그곳은...... 무법천지? 검사 이환, 기사 알론이 되어 세상에 외치다! "귀족이라 해도 예외는 없다! 그 누구도 법을 우롱하지 못하게 하겠다!

  • 이블페이트

    노영우 | 총 5권

    죽음을 각오하고 마신 정수로 새로운 힘을 얻은 에반 아나뎀. 하지만 가혹한 운명의 굴레는 그를 고독하게 할 것이니, 저주받은 운명을 밟고 일어설 때까지 그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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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독행기

    이진상 | 총 5권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신에게 미움을 받아 시공을 초월해 이계로 간 천마. 무를 지배한다. 전쟁을지배한다. 그리고 세상을 지배한다. "본좌의 이름은 천마! 솔저 마스터 천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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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열럼블

    청우 | 총 6권

    최첨단 가상현실게임 제네시스2 그곳에서 운명을 뒤바꿀 거대한 게임이 시작된다! 얼굴도 알지 못하는 친부(親父)로부터 온 초대장.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거대한 재벌가 가주(家主)자리로의 도전권.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한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경쟁자를 아웃(Out)시켜라. “그저 게임일 뿐이잖아? 나처럼 목숨 건 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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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하기

    강문 | 총 5권

    자신의 두 발로 대지 위에 섰고, 불끈 쥔 주먹으로 하늘을 겨냥한다. 검술도 마법도 재능이 없지만 그렇기에 강해질 수 있었던 존재. 순백색 멸망의 시간 아래, 죽어버린 마음을 품곤 소년은 그렇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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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전설

    청산 | 총 4권

    진황마국의 마두들에게 부모를 잃은 소년 한세민은 원수를 갚기 위해 철혈무존의 제자가 되어 백사천서를 익히게 된다. 구주천의 몰락과 팔황맹의 비상, 마두를 드러낸 진황마국으로 인해 무림은 일촉즉발의 난세로 변해 가고, 세상의 평화가 꿈인 초동 앞에 등장하는 풍진이인과 기인이사들은 그의 운명이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하는데…

  • 독심수라

    이하우 | 총 4권

    오늘 내가 이곳에 마교를 세우니 이후 어둠은 나로 인하여 소생하며 빛은 나로 인하여 더 밝아지리라 비상하는 남자독한 남자 그가 나아간다 부숴 버리리라! 그 무엇이라도......나는, 나는 부숴 버릴 것이다 독심이라고 부르는 이 사내. 과연 이 사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 사내에게서는 알 수 없는 기운까지 느껴진다 세상을 물어 죽이고 나면, 딱 한 번만 미치도록 웃어보자. 아무도 모르게 가슴에 숨긴 한 점 정으로 죽도록 그렇게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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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우성풍

    검궁인, 사마달 | 총 3권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 이것은 한 자루의 검이다. 그러나 이 검은 무림 이천 년 사에 존재했던 모든 신병이기(神兵異器)들을 총망라해 적어 놓은 만병천기보(萬兵天機譜)의 서열 제일위(第一位)에 올라 있는 천고(千古)의 신검(神劍)이다. 또한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은 무림사를 통틀어 가장 강(强)했던, 그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었던 한 기인(奇人)이 사용했던 검이기도 하다. 인간이 있는 곳에서는 싸움이 그치지 않으며, 욕망(慾望)은 끝없이 부침(浮沈)하여 돌고 도는 수레바퀴처럼 혈사(血史)를 남기게 마련이다.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을 사용했던 기인(奇人)은 강(强)했다. 무림 사상 그 누구보다도. 이천 년 전 무(武)의 영원한 조종(祖宗)이라던 무천제황(武天帝皇)보다도, 천 년 전 소림(少林)의 조사인 달마(達磨)보다도, 무당(武當)의 조사 장삼봉(張三峯)보다도, 오백 년 전 단 백일 만에 중원고수 일만 명을 죽이고 백 년 간이나 무림의 정기를 말살했던 마(魔)의 대조종 천추혈마(天樞血魔)보다도 강했다. 무림 이천년사를 관류(貫流)하여 명멸하듯 사라져간 그 어떤 기인보다도 그는 강했다. 그러나 그는 뼈에 사무치는 슬픔과 외로움을 지니고 있었다. 왜? 무엇 때문에...... <맛보기> 序 章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 이것은 한 자루의 검이다. 그러나 이 검은 무림 이천 년 사에 존재했던 모든 신병이기(神兵異器)들을 총망라해 적어 놓은 만병천기보(萬兵天機譜)의 서열 제일위(第一位)에 올라 있는 천고(千古)의 신검(神劍)이다. 또한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은 무림사를 통틀어 가장 강(强)했던, 그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었던 한 기인(奇人)이 사용했던 검이기도 하다. 인간이 있는 곳에서는 싸움이 그치지 않으며, 욕망(慾望)은 끝없이 부침(浮沈)하여 돌고 도는 수레바퀴처럼 혈사(血史)를 남기게 마련이다.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을 사용했던 기인(奇人)은 강(强)했다. 무림 사상 그 누구보다도. 이천 년 전 무(武)의 영원한 조종(祖宗)이라던 무천제황(武天帝皇)보다도, 천 년 전 소림(少林)의 조사인 달마(達磨)보다도, 무당(武當)의 조사 장삼봉(張三峯)보다도, 오백 년 전 단 백일 만에 중원고수 일만 명을 죽이고 백 년 간이나 무림의 정기를 말살했던 마(魔)의 대조종 천추혈마(天樞血魔)보다도 강했다. 무림 이천년사를 관류(貫流)하여 명멸하듯 사라져간 그 어떤 기인보다도 그는 강했다. 그러나 그는 뼈에 사무치는 슬픔과 외로움을 지니고 있었다. 왜? 무엇 때문에...... 마검파천황(魔劍破天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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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한

    사마달 | 총 3권

    <맛보기> 국가(國家)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이 있는 법! 중원무림에도 무림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있다. 영웅은 가도 그들의 무공(武功)과 신병이기는 그 사람의 상징물 로 남았다. 강호 무림의 초창기에 등장해 중원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착정검(鑿情劍)과 귀원비급(貴元秘 )! 무림의 태산북두인 소림사(少林寺)와 무당파(武當派)의 상징인 녹옥불장(綠玉佛丈)과 자반죽간(紫斑竹竿). 천하 마도인들이 앙복하는 마교(魔敎)의 전설적인 깃발인 혼천일 월기(昏天日月旗)! 중원을 폭풍처럼 휩쓸어 한 때 전 중원무림인들로 하여금 검(劍) 대신 창을 들게 했던 양가장(楊家莊)의 양가창(楊家槍)! 뿐인가? 중원 사대세가(四大世家)의 태두인 강남 남궁세가(南宮世家)의 남궁검(南宮劍)은 또 어떠한가? 아! 그 찬란한 명성들! 명칭을 듣기만 해도 맥박이 힘차게 뛰고 심장이 쿵쿵 울린다. 주먹이 부르르 떨리고, 귀에는 그 신병이기들이 내뿜는 웅혼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사내라면 누구라도 그것들을 얻어 천하를 독보하고 싶을 것이다. 저 중원에 우뚝 서고 싶을 것이다. 녀석은 특이한 존재였다. 녀석은 수많은 신병이기 중에서도 특이한 위치였다. 루한(鏤漢)! 그런 이름을 지닌 녀석. 중원의 뭇 고수들은 루한을 최상의 반열에 올려놓고 중원의 혼으 로 숭상하고 있다. 녀석은 중원무림의 효시이지만, 감히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애 물단지이기도 하다! 수백 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진 게으름뱅이이며, 좀체 자신의 역량 을 드러내지 않는 소녀 같은 새침데기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루한은 아주 잘 생기고, 또 몸매도 매끈하기 이를 데 없이 잘 빠진 녀석이다. 기실 녀석은 한 자루 봉(棒)이다. 생명이 없는 무생물(無生物)임에도 불구하고 건방지게 주인을 고 르는 천하에서 가장 오만한 녀석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자신을 취하면 살신지화(殺身之禍)를 초래해 반드시 그 주인을 죽여 버리는 마물(魔物)이다. 첫 번째 주인과 결별한 후 다른 사람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을 거 부하며 억겁의 세월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녀석. 허나 세인들은 루한을 탓하지 않을 뿐더러 녀석이 내린 결정에 순응했다. 비밀석동!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녀석이 숨겨진 곳은 무림 최고의 비 밀이면서 절대 외부에 위치가 유출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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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천비마

    사마달 | 총 3권

    하늘우 귀퉁이가 저주의 피빛으로 물들어 가면 그 붉은 하늘 사이로 한 사나이가 나올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의롭게 살았던 천인의 한을 숙명의 굴레처럼 젊어진 채 살아선 안될 자들에게 죽음의 심판을 내리고자...... 그 이름은 夏候風. 그가 나타나던 그 날 魔殿의 저주는 시작되었고 대륙의 하늘은 붉게 물들었다.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이렇게 불렀다. 혈천비마...! <맛보기> 서 장 꽝---- 꽈르르릉! 쏴아아아아아----! 천신(天神)이 노했는가? 천지광란(天地狂亂)의 조화(造化)가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하늘이 무너질 듯 연신 터져 나오는 뇌성벽력과 줄기차게 쏟아지는 폭우(暴雨)는 세상을 온통 떠내려 보낼 듯했다. 한데 돌연, 캬아우우우----! 광란의 소리를 한꺼번에 집어삼킬 듯한 엄청난 괴성(怪聲)이 어디선가 울려퍼졌다. 그와 동시에, 번---- 쩍! 한줄기 시퍼런 섬전(閃電)이 어두운 암천(暗天)을 갈랐다. 그리고 그 빛 속에서 뭔가 거대한 물체가 움직이는 것이 언뜻 보였다가 사라졌다. 상상도 못할 만큼 거대한 무엇인가가 어둠 속의 하늘을 날고 있었다. 캬아우우우----! 짙은 암흑 속에서 다시 그 괴성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다시 한줄기의 번갯불이 암흑의 공간을 밝혔다. 그 순간 빛 속에 드러난 것은…… 아아! 그것은 한 마리의 거조(巨鳥)였다. 천하에 이토록 큰 새(鳥)가 있었던가? 전신이 온통 금빛인 그 새는 마치 하나의 산(山)을 연상케 할만큼 거대했다. 사정없이 내리 퍼붓는 암흑의 폭우 속을 뚫고 거조(巨鳥)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쾌속절륜하게 하늘을 날고 있었다. 잠시 후 거조는 한 석산(石山) 위에 조심스럽게 내려 앉았다. 그리고 곧이어 거조의 등에서 한 인영이 비틀거리며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긴 백발을 어지럽게 늘어뜨리고 전신을 피(血)로 적신 노인이었다. 그 모습을 자세히 살필 수는 없었으나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노인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암벽을 향해 다가갔다. 금빛의 거대한 새는 웅크리고 앉은 채 노인의 뒷 모습을 염려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 거조의 전신엔 실로 엄청난 숫자의 병장기가 빽빽하게 박혀 있었고 그 자리에선 아직도 시뻘건 핏물이 빗물에 섞여 흐르고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인가?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인간과 새 모두가 그토록 끔찍한 상태란 말인가? 모른다. 하나 한 가지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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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마조

    사마달 | 총 3권

    내게는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꿈(夢)이 있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말하고 싶지도 않은, 홀로 가슴 속에 오래도록 품고 싶은 아름다운 꿈이었다. 그 꿈은 겨드랑이에 역린(逆鱗)을 달고 있는 것처럼 두려 웠다. 반면 역린이 발각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지라도 절대 로 이 꿈만은 버릴 수 없다고 결심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 지했다. 그 꿈에 들기에 앞서 항상 부드러운 현악기(絃樂器)의 선 율(旋律)이 먼저 들려왔다. 이제 막 젖몽울이 잡히는 아름다운 소녀의 내면처럼 감미 롭고 아름다운 선율이었다. 또한 베짱이의 날개짓 소리가 부드러운 나삼에 휘감겨 흘러나오듯 여린 선율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현음(絃音)에는 신비한 힘이 있었다. 내 의식을 조금씩 야금야금 해체해 마침내 손 끝 하나 움 직일 수 없는 가사(假死)상태로 만들었다. 그 후에야 나는 비로소 몽환(夢幻) 속으로 들어갈 수 있 었다. 경이로움과 함께 다른 세계로 이입(移入)되는 데 대한 두 려움을 동반한 여행은 가슴 떨리는 설렘과 함께 시작되었 다. 나는 또 세 개의 창에 관한 꿈을 기억한다. 몽환의 뒷장을 장식하는 그 세 개의 창과 불에 달궈져 화 염을 뿜어대던 창날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악신(惡神)을 닮은 거대한 동상(銅像)의 손에 들 려 있다가 내 아름답고 화려한 꿈의 마지막을 온통 피바다 로 만들었다. 소리도 없이 내 복부에, 머리에, 오른팔에 꽂히던 세 개 의 창날. 츄아악! 분수처럼 뿜어지던 피는 바다를 이루고 그 피는 곧 거대 한 악마의 형상으로 변해갔다. -잊어라. 기억하려 하지 마라. 몽환의 끝에서 들려오던 저음.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그 후 오래도록 나는 그녀에 관한 꿈을 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