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등급인생(等級人生) 이리힛 대체역사 장편소설 “가야 돼. 누나 가야 돼. 우리 병윤이 조금만 참자. 응?” 식민지 시절, 문경 산골마을 소년 병윤은 큰 아픔을 겪는다. 하나뿐인 누나 효순이 경성에 취직하러 간다고 집을 떠난 것. 병윤은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정처 없이 걷다 괴이한 현상과 마주하고! 그 와중에 손에 넣은 푸른 돌이 그에게 신비한 힘을 선사한다! 익히는 만큼 손에 익은 기술은 만사형통! 배우는 만큼 머리 속에 든 지식은 전지전능! 게다가 함께 하는 사람과 이 능력을 나눌 수 있다니! 이것은 현실인가 아니면 다른 차원의 환상인가? 민족의 암울한 세월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꾼 이리힛의 대체역사 장편소설 개봉박두!
저자소개 - 이리힛
작가_이리힛 작가에게 우직함이란 어떤 미덕을 지니게 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면, 바로 이리힛 작가가 그 미덕을 지닌 작가라 하겠다. 묵묵히 독자들이 재미있어 할 글을 꾸준히 써 오면서 이야기꾼으로서 역량을 키워왔고 이제 <등급인생>이 그 선을 보이게 되었다. 암울한 식민지 시절부터 출발하는 산골 마을의 삼형제가 겪는 모진 풍상과 성공담을 지켜보며 독자 여러분께서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얻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