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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양양의 바닷가에 표류해 온 주인공 우건, 생명의 은인인 감독님을 위해 야구를 시작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우건의 머릿속에서 울려대는 소리에 놀람도 잠시, 인공지능 헬퍼를 통해서 자신이 호랑이뼈에 말근육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뛰어든 우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나가면서 기억을 회복하고 부모님을 만난다.
저자소개 - 스터바이
소설을 통해 팍팍한 삶을 벗어나길 원하는 중년. [작품 활동] 더 베스트(문피아,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