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눈 떠 보니 묶여 있는 곳은 장기 밀매단의 수술대! 그 순간 떠오르는 있을 수 없는 기억. 바스티유는 손을 내밀었다. ―모든 존재를 삼키는 자. 뒤섞인 현재와 이세계의 기억에 혼란을 느낄 무렵, 바스티유의 앞에 나타난 것은 그와 같은 귀환자였다. “어, 너도 귀환자냐?” 넉살 좋은 기사 레온하트와의 만남. 그리고 침습해 오는 이계의 마물들. 이 이야기는 바스티유와 레온하트, 두 사람의 구세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