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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환생 트럭에 치이고, 나는 한국사 최강의 사나이, 척준경이 되었다. 고려에 얼마 있지도 않은 태평성대의 끝자락. 나도 떵떵거리며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뭐? 왜 날 인정해 주지 않는 거야? ""으아아아아! 미쳐 버리겠네, 진짜!"" 그래, 출세를 위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다. 원래 척준경은 그런 인간이니까. 오늘부터 나의 손에 피가 마르지 않게 하겠다. 마왕. 그날부터 사람들은 나를 마왕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