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존패왕
|프로무림 출판
저3권 완결
대여 | 단권(3일) | 대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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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 ||||
전권(각 3일) | 대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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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 ||||
소장 | 단권 | 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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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 ||||
전권 | 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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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8,100원 |
작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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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존패왕 제1권
0.52 MB | 약 10.6만 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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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존패왕 제2권
0.52 MB | 약 10.6만 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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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존패왕 제3권
0.51 MB | 약 10.4만 자
900원
책 소개
- 용천승(龍天乘).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
알려진 것은 고작 십 년 전, 송대(宋代)의 귀호(貴豪)였던 제대인(劑大人)의 별원(別院)인 여래장원을 그가 샀으며, 당시 그의 나이 고작 열 살이었다.
그후 십 년 동안 두문불출(杜門不出)한 채 장원 내에만 머문다는 것이 고작이다.
당시 열 살 소동(小童)이 커다란 장원의 주인이 되었던 일은 금릉 일대의 큰 소동으로 떠올랐다. 비록 폐가와 진배없지만 장원 내의 대지만 해도 물경 이백여 리에 달하니 어찌 조용하랴.
수백만 평의 땅을 한낱 열 살 짜리 소동이 샀다는 것은 녹림도적들에게 좋은 표적감이 틀림없었다. 그러나 밤을 타 여래장원을 급습하던 녹림도들은 모조리 현무호의 물고기밥이 되고 말았다.
냉혼 엽소천,
그 당시 겨우 열 일곱이었던 그의 검에 모두 고혼(孤魂)이 된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