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랑
|프로무림 출판
저4권 완결
대여 | 단권(3일) | 대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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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 ||||
전권(각 3일) | 대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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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 ||||
소장 | 단권 | 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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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 ||||
전권 | 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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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800원 |
작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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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 1권
0.82 MB | 약 9.8만 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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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 2권
0.82 MB | 약 10.0만 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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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 3권
0.83 MB | 약 10.1만 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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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 4권 완결
0.33 MB | 약 9.6만 자
900원
책 소개
완벽한 올가미였다. 빠져나갈 틈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에게 남은 일은 망나니의 칼에 목이 떨어져 나가는 일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연루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갔다.
금릉 제일의 미녀로 소문나 있던 자신의 아내도 의문의 실종을 당했다.
하나 어찌된 영문인지 자신의 목숨만은 건질 수 있었다.
그 영문을 알 겨를도 없이 밤길을 택해 당시 다섯 살 난 아들을 껴안고 도주하고 또 도주해온 곳이 바로 이 기련산이었다.
검의 이름은 뇌정검이었다.
황제께서 직접 하사하신 것으로 아들과 더불어 죽음을 무릅쓰고 안고 나온 한 가지의 물건이었다.
어쩌면 황제께서도 그의 결백을 아셨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