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그래, 맘껏 비웃고 욕을 해라! 당당하게 나의 길을 가련다! 천형 같은 비만의 몸. 돈만 알고 여자를 밝히는 무가내가 거대한 살을 빼기 위해 무공의 길로 들어섰다. 무림고수가 되어 살도 빼고 돈도 벌자는 엉뚱하고 황당한 무가내의 꿈에 휘말린 사나이들. 이론은 일류, 실력은 삼류인 허풍쟁이 사부 사황풍, 무림을 휘젓고 다니는 현상금 사냥꾼 엽청, 삼류 내공에 초일류 무공의 낭인무사 천강진……. 엽기적인 ‘사대신공’과 ‘복근신법’으로 손가락질 받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