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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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함' 키워드 검색 결과 (93)

  • 다크메이지

    김정률 | 총 15권

    작가 김정률의 환상세계, 무협과 판타지의 공간 파괴 <소드 엠퍼러>의 전설이 <다크 메이지>로 부활한다! 드래곤에게 위협받는 대륙 트루베니야를 구하기 위해 납치되어 온 중원 사도 배교의 교주, 독고성 수하의 배신으로 단전마저 잃어버린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계 생존을 택한 최후의 길, 다크 메이지! 지금부터 복수를 위해 주원으로 귀환하려는 독고성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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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망쾌[개정판]

    북미혼 | 총 10권

    북미혼 신무협 장편소설 <포천망쾌> 개정판! 내 이름은 유성탄! 이세상에 나보다 멋있는 사람있으면 나와봐! 이세상에 나보다 말 잘하는 사람있으면 나와봐! 이세상에 나보다 머리 좋은 사람 있으면 나와봐! 이세상에 나보다 강한 자 있으면 나와봐! 이 세상에 나보다 여자한테 인기 많은 남자 있으면 나와봐! 지금까지 이렇게 유쾌한 무협은 없었다! 코믹, 호쾌, 통쾌한 무협의 진수를 경험하라!

  • 군주, 귀환하다

    넉울히 | 총 8권

    발할라 대륙의 악마라 불리던 고유 플레이어 이산. 20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 세상이나 저 세상이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천사와 악마, 선인과 악인, 세상의 중심에 서게된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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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검광무

    홍파 | 총 3권

    (Ⅰ) 千年宿怨 북녘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제 한 달 후에 태어날 내 아이에게 이 글을 남기노니……. 하늘은 어둡고 땅은 고요한 침묵 속에서 하루의 고단한 여정을 끝마친 채 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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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한록

    홍파 | 총 3권

    그는 出生조차 비밀에 가려졌다. 열다섯 살의 나이에 모든 것을 잃었다. 어머니는 정절을 짓밟히고 혀를 깨물었다. 누나의 설익은 육체는 늑대의 먹이가 되었다. -- 나를 믿어! 최소한 내 부모와 누나가 어떻게 죽어가는지는 보아야 하잖아. 그들에게 돌려 주어야 하니까! 한 사나이의 피맺힌 복수가 시작된다. <맛보기> * 序 章 전설(傳說)의 가문(家門) 신기일문(神技一門) 1 무이산(武夷山)! 복건성(福建省)과 강서성(江西省)으로 웅장하게 뻗어 있는 명산(名山)! 주자(朱子) 강학(講學)의 문공서원(文公書院)이 바로 이곳에 있으며, 죽제와 죽순이 많기로 유명하다. 밤(夜)!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다. 간간이 승냥이의 울음소리만 을씨년스럽게 들려오는 무이산은 깊은 정적에 무겁게 짓눌려 있다. 휘이익! 그때 깊은 정적에 휩싸인 무이산에 한 사람이 나타났다. 몸에는 백의(白衣)를 걸쳤지만 그의 옷은 벌겋게 변해 있었다. 피(血). 그의 몸은 깊은 자상(自傷)이 거미줄처럼 엉켜 있었다. 그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피가 발밑을 적셨다. 나이는 대략 사십여 세, 깡마른 체구에 강퍅한 인상을 지녔다. 그는 힘겹게 무이산을 오르고 있다. "으으!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무이산을 넘어야 한다." 중년인의 눈빛은 시간이 흐를수록 심하게 떨렸다. "이 추풍객(秋風客) 모위(毛委)의 손에 천하무림의 운명이 걸려 있다." 추풍객 모위! 중원무림에 대해 웬만큼 견문이 있는 사람이 추풍객 모위라는 이름을 들었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중원에서 가장 빠른 인물! 사람들은 모위를 가리켜 그렇게 불렀다. 휘이익! 모위는 부상당한 사람 같지 않게 빠르게 무이산을 오르고 있다. 그것은 집념이었다. 만약 초인적인 집념과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없었다면 그는 이미 쓰러졌다. "천황성(天皇城)!" 모위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천황성이라는 이름에 극심한 공포를 느낀 것 같았다. ― 天皇城! 중원무림에 그 이름만 알려진 문파다. 이름만 알려졌을 뿐 존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위는 달리면서 계속 중얼거렸다. "그들이 신기일문(神機一門)의 비밀을 알아냈다." 신기일문! 아득한 전설(傳說)이 말하는 위대한 가문이라고 했다. ― 天下를 얻고 싶다면 神機一門의 지혜를 얻어라! 천년을 이어온 중원무림의 전설(傳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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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환 마스터

    다원 | 총 11권

     드넓은 대륙에 존재하는 단 8인의 마스터. 그리고 그들을 꺾은 단 한명. 투신. 죽기 위한 여행은 그에게 투신이란 이름만 남겼다. 돌아온 고향에서 그를 반긴 것은 허리어름까지 자란 풀들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들쥐들. 병상에 누운 형과 그 옆을 지키고 있는 형수. 그리고 암울한 백작가의 미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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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검풍운

    홍파 | 총 3권

    천장지비(天藏地秘)라는 말이 있다. 존재하고 있으되 어디엔가 깊이 파묻혀 세상에 드러 나지 않은 일종의 신비(神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상에는 많은 신화(神話)와 혹은 전설(傳說)이 사람 의 입을 통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강호무림(江湖武林)에는 유난히 신화와 전설이 많다. 여기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져 오고있다. --창해옥룡(滄海玉龍) 연소월(燕素月)! <맛보기> * 第 一 章 武林共敵 천장지비(天藏地秘)라는 말이 있다. 존재하고 있으되 어디엔가 깊이 파묻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일종의 신비(神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상에는 많은 신화(神話)와 혹은 전설(傳說)이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강호무림(江湖武林)에는 유난히 신화와 전설이 많다. 여기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져 오고있다. --창해옥룡(滄海玉龍) 연소월(燕素月)! 그는 도대체 누구인가? 세상에 그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또한 그를 아는 사람도 없다. 창해옥룡 연소월! 현존하는 무림인 중에 연소월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 이름은 어느날엔가 갑자기 세상에 알려졌다. --창해옥룡 연소월을 척살하라! 정도무림의 중추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구대문파(九大門派)와, 마도무림의 하늘이라고 불리우는 천마신전(天魔神殿)에서 동시에 내려진 척살명령! 무림은 경동했다. 정사무림(正邪武林)의 공적! 이는 곧 천하의 공적을 의미한다. 누구든 그를 죽이면 정도무림(正道武林)에서는 물론이요, 마도무림(魔道武林)의 영웅이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소월을 죽였다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그를 보았다는 사람도 없었다. 이름이야 세상에 알려졌으나, 정작 그의 나이가 몇 살이며,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까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하물며, 창해옥룡 연소월이 여자(女子)인지 아니면 남자(男子)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연소월이라는 이름 석자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연소월을 죽이기위해 혈안(血眼)이 되어있었다. 누구든 연소월의 이름을 거론하고 나면 그 다음날은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술취한 기분에 어쩌다가 연소월이라는 이름을 거론했다가 영문도 모르는 채 죽어간 사람도 있었다. 그로 인해 중원무림에는 또 하나의 불문율이 생겨났다. --연소월을 아는 사람은 죽는다. <

  • 꼬우면 네가 천마 하든가

    단은 | 총 8권

    끝없이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무신과 대립하던 천마, 천류하. 어느 날을 기점으로, 회귀가 아닌 갑작스러운 환생을 경험한다. 이미 옛 천마와 무신은 과거의 산물이 되어버린, 백 년 후의 마교. 호적수인 무신도 없고, 사사건건 방해하던 검제도 없고, 뭐만 하려 하면 시비 트는 야황도 없다. “그렇다면 이 천하, 이제 내가 먹겠다!”

  • 마제 이계 강림기

    박새날 | 총 7권

    마제 유일천! 교주의 자리를 마다하고 마교를 떠났던 그가, 심검의 경지에 올라 비로소 마교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마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하늘에서 용이 떨어졌다고?" 하루아침에 마교를 멸망시킨 용을 쫓아 이계에 강림한 유일천! 그의 행보가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니, 모두가 그를 경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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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룡신검

    한재진 | 총 6권

    구할 순 있었지만, 나름대로의 사정이 필요했기에 죽음이 필요했던 카드리안. 골드 드래곤이자 모든 드래곤의 수장인 카드리안. 장혁평이 되어서 무림에 뛰어들었다. 그의 손에 자비를 바라지 마라. 협박이란 통할 자에게만 통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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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지존기

    건드리고고 | 총 8권

    대륙의 지존은 하나다. 강자지존, 약육강식, 적자생존, 권모술수, 이대도강, 토사구팽. 대륙의 지존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나약한 삶에서 벗어나 지존이 된 무신 강무진. 대륙의 풀 한 포기조차 그의 뜻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 흑천

    유원 | 총 5권

    호쾌 상쾌 통쾌한 무림행이 시작된다. 모든 어둠을 지배하며, 세상 그 누구의 목숨이라도 앗아 갈 강함을 지난 흑천! 간 크게도 그를 죽인 자를 찾을 단서는 하나, 천검무제 율천체! "그분께서 어지 돌아가셨는지... ... 누구의 손에 그리 싸늘한 주검이 되셨는지 저 또한 모릅니다." "당신... ... 명을 재촉하는군." 미친개 사우! 형의 복수라는 명분을 얻어 웅크렸던 몸을 일으켜 세상을 뒤흔들다! 예예측불허! 긴장촉발! 기상천외한 대결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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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림무적

    칭기스칸 | 총 7권

    『군림무적』은 칭기스칸의 신무협 장편소설입니다. 파워풀한 리로디드 환생무협, 군림무적! 봉인을 깨고 삼백 년 만에 귀환한 마도종사 무패천의 무림정벌기!삼백 년 만에 열두 살 소년의 몸을 통해 다시 강호무림으로 보내진 철혈마교의 교주 무패천은 이번에야말로 군림무적하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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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협 소운강

    이문혁 | 총 10권

    이문혁 작가의 <무림해결사 고봉팔> 2탄! 이번엔 <마협 소운강>이다!! 한림 서원의 서생 소운강! 뜻하지 않게 무림 평정문의 제자가 되어, 무림을 평정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데.....! "무림... 한마디로 개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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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정혈(雷霆穴)

    강태산 | 총 4권

    “도련님, 어디 계세요?” “찾아라!” “놈을 잡으면 평생이 편하다, 잡아라!” 부르는 소리는 달라도 찾는 사람은 하나! 중원 제일의 갑부 취옥성의 후계자가 가출을 했다. 상권이 뒤집혀지고, 무림이 눈을 부릅뜨고. 황제는 칙령을 내렸다.

  • 괴협

    이하 | 총 4권

    세상을 뒤흔들었던 광룡의 후예, 이자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무혐소설이다. 엉뚱함을 무기로 세상을 종횡무진 하는 이자호의 이야기는 강호의 파란만장한 곡절뿐 아니라, 인간사의 훈훈한 정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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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검록

    홍파 | 총 3권

    <맛보기> * 제1장 多情魔劍 다정마검(多情魔劍) 매월성(梅月星)! 살인청부업자(殺人請負業者)! 이것이 그의 직업이다. 황금의 대가로 사람을 죽인다.그의 손에 황금만 쥐어주면 그는 귀신도 모르게 사람을 죽인다. 그러나 그에게 청부(請負)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까다로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첫째, 아름다운 여자의 청부만을 받는다. 둘째, 순결을 잃은 여자의 청부는 받지 않는다. 셋째, 죽이기 싫은 사람의 청부는 거절한다. 넷째, 청부가 성사되면 그에게 순결을 받쳐야 한다. 매월성은 이렇게 거창한 조건을 내걸었다. 사람들은 그를 미친놈이라고 콧방귀를 흘렸다. 그러나, 삼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매월성을 중원제일의 살인청부업자(殺人請負業者)로 인정해 버렸다. 다정마검 매월성!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중원무림(中原武林) 없다. * * * 백소옥(白素玉)! 올해 나이 18세. 남창성주(南昌城主) 백천일(白天一)의 딸. 그녀에게 지난 삼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악몽의 순간이었다. 백소옥은 처음 보는 사내의 앞에서 옷을 벗어야 했다. 마고를 벗고, 속치마를 벗었다. 떨리는 손으로 젖가리개를 벗어던졌다. 하나 남은 고의를 벗을때는 한 방울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까지 사내에게는 발가락 하나 보이지 않았던 그녀가 얼굴도 모르는 사내 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사내가 돌아서라면 돌아섰다. 두 팔을 벌리라고 명령하면 팔을 벌렸다. 목욕을 하라면 사내가 보는 앞에서 목욕을 했다. 백소옥은 입술을 수백번도 더 깨물었다. 그리고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자신을 후회했다. 백소옥은 스스로 모욕과 악몽의 수렁에 몸을 내던졌다. 그녀가 찾은 사람은 다름아닌 다정마검 매월성이었기에...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러나 백소옥은 죽음을 생각할 수 없는 몸이었다. ---백소옥! 너는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욕도 참아야 한다. "그것도 벗어." 매월성은 짤막하게 말했다. 그는 방안의 침상에 걸터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백소옥은 떨리는 시선으로 매월성을 바라보았다. 흐트러진 머리결. 반듯한 이마와 잘 조화된 오관은 옥을 다듬어 놓은 듯하다. 권태로워 보이는 눈빛은 안으로 침잠되어 있고, 술잔을 받쳐든 손은 여인의 손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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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성

    홍파 | 총 3권

    <붕성(鵬城)> 성의 전면에 걸려 있는 거대한 황금 편액에는 용비봉 무(龍飛鳳舞)의 필체로 이렇게 쓰여 있다. 바로 천하 최강의 힘을 비축하고 있다는 중원무림의 혼. 세상에서 웬만큼 검을 쓸 줄 안다고 거들먹거리는 사 람이라도 이십 척 높이의 이 황금 편액 하나만 보노라면 그대로 오체투지를 서슴지 않을 것이다. 붕성. 천만 중원무림인들의 꿈의 검원(劍院)이라고 불리는 붕성은 이런 모습으로 금릉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천하 최강의 세력인 붕성에서부터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한 시대에 숙명적으로 태어나 버린 두 명의 젊은 영웅 이 그들의 야망과 사랑을 위해 벌이는 운명의 대결에서 부터 이 이야기는 그려질 것이다. <맛보기> * 第 一 章 天下雙才 태초에 인간들은 자신의 목숨, 혹은 지배욕을 충일시키기 위해 군집 생활을 하면서 힘을 길러 왔다. 부족에서부터 제국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그 얼마나 많은 세력들이 자신들의 엄청난 힘을 과시하며 한 시대를 풍미하다가 사라져 갔는가? 무림천하(武林天下)! 한 자루의 검과 강한 힘만이 모든 법규와 질서를 대신하는 이질적인 세계. 이곳에서의 숙명이라면 강한 힘만이 모든 영화와 운명을 대신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무림이라는 세계만큼 강한 힘의 집체가 웅크리고 있는 곳도 없다. 영웅과 호걸들이 천군만마(千軍萬馬)를 호령하며 이름을 드날리고, 미인과 요녀들이 화사한 웃음으로 영웅의 옷자락을 유혹하던 일화는 또 얼마나 많은가? 검정중원(劍正中原)! 그 백겁(百劫)의 역사가 말해 주듯 대륙의 광토 위로 혜성처럼 반짝이다 명멸해 간 영웅호걸과 개세적인 힘의 집체는 또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나 삼천 년 무림사에 가장 영광된 이름으로 불린 불멸의 혼이 당금 시대에까지 그 맥을 이어 오니……. 붕성(鵬城). 삼천 년 중원무림사는 이 이름을 가장 존경된 마음으로 기록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어둠을 헤치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아니 구만 리 푸르디푸른 창천을 바라보면서 붕성이라는 중원의 위대한 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강함만이 모든 질서와 법규를 대신하는 무림이라는 이질적인 세계에서 단 한 번도 패배나 지배를 허락지 않고 저 하늘의 태양처럼 도도히 솟아 있는 무림의 거봉. 강함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많고도 많으나 붕성의 힘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말은 흔히 찾을 수 없다. 오로지 천하 최강이라는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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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행기

    홍파 | 총 3권

    * 제1장 타락한 英雄들! 술(酒)! 그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 술을 찾는다. 그리고 그가 잠자리에 누울 때는 항상 이성(理性)을 가눌 수 없을 만큼 만취(滿醉)해 있는 상태였다. 술은 그가 평생을 마셔도 될 만큼 창고에 쌓여 있다. 기분이 좋아도 술을 마셨고, 침울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도 술을 마셨다. 비가 오는 날도 마셨고, 눈(雪)이 쌓였을 때도 마셨다. 마시는 술(酒)의 종류도 매일 달랐다. 귀주(貴州)의 모태주(茅台酒). 노주(盧州)의 대맥주(大麥酒). 경지(景芝)의 고량주(高粱酒). 강남(江南)의 화조주(花調酒)……. 그가 마시는 술은 모두가 구경하기 힘든 천하의 명주(名酒)들이다. 술은 그의 인생의 전부이자, 삶의 유일한 의미였다. 어쩌면 그가 살아서 숨쉬고 있는 이유도 그 옆에 술이 있기 때문이리라. 한 잔의 술과 그리고 잘 익혀진 곰발바닥의 안주. 옆에는 두 명의 아름다운 여자가 그의 술시중을 든다. 두 여인은 모두 매미날개 같은 짧은 나삼(羅衫)을 걸치고 있었다. 풍만한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도발적인 옷차림이었다. 한 여자가 그에게 술을 먹여 주면, 또 한 여자는 안주를 들고 그가 안주를 받아먹을 때까지 경건한 자세로 기다리고 있었다. 술을 마시지만 그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술을 마시는 이 사람. 나이는 대략 오십여 세. 반백의 머리는 흐트러져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있다. 주독(酒毒)이 올라 있는 얼굴은 선(線)이 굵고 뚜렷했다. 특히, 부리부리한 호목(虎目)과 융준(隆準)한 콧날은 강한 인상을 주었다. 얼굴만 놓고 본다면 결코 제왕(帝王)의 풍도(風度)에 부끄럽지 않다. 또 한 잔의 술을 권하는 여인의 얼굴을 바라보며, 언뜻 그의 얼굴에 고뇌의 그림자가 스쳐갔다. 세상의 고통과 번민을 송두리째 간직한 사람처럼 그의 입술에서 한숨 섞인 탄식이 흘러나왔다. ― 나는 누구인가? 두 여인은 돌연한 물음에 당혹했다. 두 여인이 잠시 말이 없자, 그는 고개를 들어 푸른 물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내 기억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초점을 잃은 그의 눈빛은 꿈을 꾸듯 몽롱했다. "내가 누구이며, 왜 이곳에서 너희들과 함께 술에 파묻혀 살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는 옆에 쌓여진 술통들을 가리켰다. "그리고 저 천하명주(天下名酒)는 어디서……?" 안주를 들고 있던 여인이 돌연 그의 품 안으로 안겨드는 바람에 그는 말을 멈

  • 무인전생

    이재형 | 총 5권

    만인을 적으로 돌린 남자, 천무룡. 만 인을 발아래 둔, 절대 강자의 강림! 천무룡이자, 발자크인 성난 사자가 세상을 상대로 발검하다! 이제 전설이 완성된다!

  • 마왕성 플레이어

    트레샤 | 총 13권

    삽화-Ryu 마지막 싸움. 믿었던 동료가 배신했다. 뒤바뀐 운명을 살아가는 남자. 나락의 끝에서 복수를 결심하다. "이번에는 좀 다를거다." 최악의 망나니에서 최강의 마왕까지. 최하급 마왕성을 변화시킬 플레이어의 반전이 시작된다.

  • SSS급 공무원

    정석연재 | 총 8권

    바야흐로 헌터의 시대! 사람들은 더 이상 공무원을 꿈꾸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공무원이다. "죄송하지만 민원은 나중에." 헌터보다 특별한 공무원이 나타났다!

  • 귀환 SSS급혈마 현대 소환록

    마스터 | 총 5권

    혈마 귀환! 고금제일인 천마를 압도하며 10만 마교인들의 경배를 받던 그가 시한부 생명을 느끼며 고향으로 귀환한다. 귀환했기에 시작되는 세계 멸망의 카운트 다운. "혈마시여. 저희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응. 폰 해."

  • 연금제국

    재유 | 총 5권

    불로불사를 이루며, 만병을 치료하는 권능을 지닌 현자의 돌. 그 돌을 품게 된 상급 연금마법사 니콜은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몸이 된다. 그러나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는 다시금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하여 긴 여행을 떠나는데….

  • 화산권마

    우각 | 총 20권

    화산의 마인, 전란의 시대를 관통하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란의 시대,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권마만이 오롯할 뿐이다. 화산조차 품지 못한 마인의 권이 천하를 가른다.

  • 인외마경 광룡투희

    국수먹을래 | 총 9권

    절대 강자 진명, 그도 죽음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 밀납귀 자로가 그를 구원하는데…. 마물의 세상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무적천마

    Primus | 총 7권

    군대의 전역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 강철은 잠이 들고 난 후 갑작스럽게 지옥과도 같은 세계로 이동했으며 그 세계에서 게임에서나 보던 시스템과 함께 76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최강의 힘을 얻고 지구로 돌아온다. 마지막에 시스템의 경고와 함께. 미래의 다가올 재앙을 막기 위해서. "네가 누군지, 이름이 뭔지 관심 없다. 어차피 내 앞에 선 이상, 다음이란 것은 없을 테니까." 무적이라 불리는 천마 김강철의 일대기.

  • 환웅의 검

    비류수 | 총 15권

    그가 걷는 길을 따라 풍운이 일고, 그가 휘두르는 환웅의 검에 대륙의 역사가 바뀐다!

  • 좀비로드

    정우식 | 총 18권

    161~170화 누군가 말했다. 잃어버린 대지 어딘가에 이클립트 제국이 있다고!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던 이클립트 제국, 대륙의 패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진 사람들이 이클립트 제국에 즐비한 것으로 전해지는 비전들을 얻기 위해 도전을 했지만 몬스터들의 천국으로 변한 잃어버린 대지는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아집과 고집 그리고 오만으로 가득한 또 한 명이 잃어버린 대지로 향하는데.....

  • 마왕, 귀환하다

    김형규 | 총 12권

    김형규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마왕, 귀환하다』 마왕 천성후, 바르시아 대륙 제패를 꿈꾸었으나 영웅의 활약에 꺽이고 만다. 하나, 실패는 또 다른 시작을 의미했으니… 죽음을 통해 돌아온 현실 몬스터, 프로티어 게이트, 그리고 헌터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사람의 욕심은 변하지 않았다!

  • 모두 다 내 거!

    동전파스 | 총 14권

    『모두 다 내 거!』 몬스터가 등장한 ‘재앙의 날’로부터 30년 F급 각성자 태주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그토록 원했던 과거로 되돌아간다. “이건 기회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모든 걸 잃어버렸던 과거를 뒤바꿀 기회.” 오직 그만이 알고 있는 수많은 정보들 아이템과 스킬을 모조리 싹쓸이하여 이번엔 반드시 소중한 이들을 지켜 내리라! 모든 힘을 독식할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 알아서 기어라

    홀로선별 | 총 15권

    240여 년을 차원 간의 전쟁 속에서 살아온 황영재. 특종 기자를 꿈꾸는 평범한 기자 박하영. 그 둘의 기묘한 동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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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스틸링

    현민 | 총 21권

    지독할 정도의 독기, 굽히지 않는 자존심. 잔인함으로 소문난 고아원의 눈엣가시, 타타 스틸링. 그의 삶이 부잣집 도련님을 만나 완전히 뒤바뀐다! 마나의 바다라 불리는 신비의 몸 울티마 바디. 하지만 타고난 축복은 그에게 저주로 돌아오고 대륙의 8대 기물을 손안에 쥔 행운은 그를 제국의 너무 깊숙한 곳까지 끌어들이는데….

  • 건들면 죽는다

    다크홀릭 | 총 13권

    무림을 뒤흔든 고금제일의 살수 무(霧)! 천하제일의 정점을 찍고 허무한 노년에 가정을 꾸리며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 날, 그렇게 그는… 죽었다. “실수라니 장난하냐!” 사신의 실수로 인하여 죽어버렸지만 새롭게 숀으로 태어나 파란을 일으킨다. 내 앞을 막지 마라! 날 건드리면 죽는다!

  • 돌아가기 싫어

    여령 | 총 17권

    여령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돌아가기 싫어』 20년 동안 오직 앞만 보고 달려왔다. 성공가도를 위해 인생 대부분을 포기했다. 그래서 성공했다. 한데 이런 젠장. 빌어먹을 교통사고 때문에 이제야 모든 걸 이루게 되었는데, 보상 좀 받나 싶었는데...... 20년 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트릭스터

    새로운도약 | 총 4권

    태어날 때 부터 마법사로 태어난 존재. 세상에 몇 되지 않는 천부적인 마나 운용자. 그는 트릭스터였다.

  • 두령

    월인 | 총 4권

    * 해당 작품 중복도서 이슈가 있어 다른 도서가 삭제되었으니 중복구매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 월인 신무협 장편소설 이 시대가 원하는 두령의 참모습을 찾았다! 두령은 조직의 한가운데에서 엄격한 서열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은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사람을 복종시키는 힘이 있다. 비록 익힌 무공을 펼치기 위해 패도적인 기운을 끌어올리고 그순간은 패도적이다 못해 잔혹하기까지 하지만 그것은 본래의 성격이 아니다. 언제나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그때는 일개 서생보다도 더 유약해 보이기도 한다.

  • 10%

    파황

    환야 | 총 39권

    무공에 미쳐 살던 고독한 인생 파황! 그가 세상에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무림 최고수라는 천마를 거꾸러뜨린 후 찾아온 죽음의 위기! 이세계 문명이 탄생시킨 초자아 인공지능 트리스탄의 도움으로 몸을 사라졌지만 두뇌는 살아남아 1천5백 년이란 기나긴 세월 동안 무공만을 연구한다. 마침내 금지된 미완의 사술, 이혼대법을 완성시켜 판타지 세계에서 어린 소녀의 몸으로 부활한다. 트리스탄과 함께 대륙을 누비는 파황의 거칠것 없는 폭주가 시작되었다. 두 번 사는 인생, 폼나게 제대로 살아보자! 이제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 신주오대세가

    백야 | 총 8권

    사천당문, 모용세가, 진주언가, 산서팽가, 남궁세가. 수백 년의 세월을 한결같이 정상에서 세상을 오시한 다섯 개의 가문, 신주오대세가. 그들의 오만한 강권에 반발의 기치를 들고 떨쳐 일어난 새로운 힘, 군웅맹. 그러나…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잘 풀리는 게 세상의 이치, 사람의 일. 비열함에 맞서는 교활함. 폭압에 맞서는 간계. 진정, 누구에게나 공평한 정의는 존재할 수 없는가?

  • 마룡전쟁

    임진광 | 총 6권

    어느날 정의의 신 아리스교의 대신관인 루피아는 기도 중 하나의 신탁을 받앗다. 그것은 멸망의 신탁이었다. '어둠의 날개가 모든 것을 뒤덮어 산 자는 힘을 잃고 죽은 자는 힘을 얻으리라. 한줄기 빛조차 없이 절망만이 가득하리라. 하나의 작은빛, 마침내 눈부시게 빛나 어둠을 꿰뚫고 찬란한 태양을 모두에게 내리리라.' 루피아가 찾아낸 세계를 구원할 운명의 소유자 성기사 엘루인, 고도의 마법과 특이능력을 지닌 정체를 알수 없는 흑룡 아슈탈로스, 출생의 비밀을 알지도 못한 채 힘들고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에런.

  • 하레스천하

    정한조 | 총 4권

    거침없이 강호를 혈겁 속으로 밀어넣었지만 끝내 패망하여 무림인들에게 쫓기던 중 유체이탈을 통해 재기와 복수를 꿈꾸게 된 사마조는 영주의 아들로 태어나 세상을 휘어잡을, 만인을 압도할 강대한 기상과 무한의 힘, 화끈한 성격과 견강한 의지를 가진 라모 하레스의 운명과 서로 얽혀있는데…

  • 용인기

    씩스 | 총 8권

    씩스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용인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진짜배기 신무협 판타지의 맛을 봐라! 압도적인 쾌감, 날이 바짝 선 짜릿함 앞에선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넘기는 촌각조차 아쉽다! 제남의 군소 문파, 진무문의 문주 담천으로 거듭난 골드 드래곤 마테카이저의 눈물겨운 무림 적응기. 드래곤 특유의 오만함으로 똘똘 뭉친 그놈을 주목하라!

  • 천무쟁패

    곽운 | 총 5권

    곽운 신무협 장편소설 『천무쟁패』 천괴(天魁)의 기운을 숙명처럼 타고난 사내의 등장에 무림은 둘도 없을 지각 변동을 각오하라. 결코 물러섬이 없는, 하늘을 오시할 만한 패기.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가문의 오랜 숙원. 그 둘을 신념처럼 각인한 채 천하를 점하고 세상을 들끓게 할 그 사내가 이제 한 마리 용처럼 무림을 몰아치리라!

  • 10%

    데버스테이션 강진후

    김원호 | 총 5권

    마법으로 만든 물건을 파는 최고의 기업체. 매직 리더! 하지만 사람들은 몰랐다. 이 물건들이 사실은 이(異)세계에서 넘어온 마법사들이 만들었다는 걸. 이(異)세계에 살던 마법사들이 지구에 넘어와서 이런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구의 자원과 문명을 흡수해서 판타지 세계에 종속시키려는 것! 화끈하고 쿨한 강진우! 그의 화려한 전투가 시작된다!

  • 10%

    천왕열전

    구당협 | 총 4권

    <구당협 신무협 판타지소설> 차가운 북해빙국의 태자 북리해천. 반도 북리현후을 호송해 오라는 임무를 띠고 중원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데……. 치문자(治門者) 백패문주(百覇門主) 천하앙복(天下仰伏)! 깃발을 나부끼며 중원을 호령하는 북리해천 그의 열혈 강호행이 시작된다.

  • 10%

    마신소환사

    유지 | 총 5권

    뇌종양에 걸린 하연은 절망하는데 그녀 앞에 마신 카이람이 나타난다. 죽기 전 모험을 해 보고 싶었던 하연은 그와 게임CD 5장에 계약을 하게 되는데‥그 계약의 조건으로 하연을 미지의 세계로 보낸다. 그곳에서 색다른 모험을 즐기는 하연. 하지만 인간인 하연은‥

  • 10%

    대장부 무오

    강호풍 | 총 5권

    난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나이의 의지! 모든 것을 버린 무오, 진정한 대장부의 길을 걷다! 그리고 무오를 막아서는 혈룡 하명성, 이제 두 사나이의 숙명적 대결이 시작되고.... 광활한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는 '무오'란 한 사내의 이야기를 다룬 강호풍 신무협 장편소설

  • 두령

    월인 | 총 4권

    시대가 원하는 두령의 참모습을 찾았다! 두령은 조직의 한가운데에서 엄격한 서열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은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사람을 복종시키는 힘이 있다. 비록 익힌 무공을 펼치기 위해 패도적인 기운을 끌어올리고 그순간은 패도적이다 못해 잔혹하기까지 하지만 그것은 본래의 성격이 아니다. 언제나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그때는 일개 서생보다도 더 유약해 보이기도 한다.

  • 10%

    무관황제

    구당협 | 총 3권

    역사의 흐름에 꼭두각시로 스러져간, 무대 위에 꼭두각시로 서야했던 무관황제(無冠皇帝). 그에게는 휘몰아치는 풍운 속에서도 오연(傲然)할 수 있는 기상(氣象)이 있었고, 운명(運命)을 비웃을 줄 아는 배짱이 있었다. 때론 경쾌하게 끓는 피를 질타할 것이고, 때론 슬프게 우리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들리라. 오…… 그대의 이름은 무관황제(無冠皇帝). 찬란한 면류관 대신 모든 이와 더불어 하늘을 이고자 하니……. 저주를 웃음으로 받고, 죽음을 친우로 삼아. 대륙의 피보라 속에서 찬연한 태양으로 솟아오를 때까지 나는 무관의 황제로서 만승의 용상(龍床)대신 모든 이와 더불어 대지를 베개삼고자 하노라.

  • 마왕강림

    레옐 | 총 11권

    “……뭐, 이제는 더 이상 이룰 것도, 즐길 것도 없구나.” 한때는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의 숫자가 워낙 많은 탓에, 서버가 터지는 일도 빈번했던 제노니아 온라인. 하지만 그 어느 온라인 게임도 흐르는 시간을 이길 순 없듯, 8년이라는 시간과 새로 출시된 다른 게임에 플레이어를 빼앗기고 어느새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게임이 되었다. 서버 최초로 만렙을 달성하였고, 최강의 보스 몬스터인 ‘드래곤로드 페라노투스’조차 소환수들로만 사냥이 가능한 그가 더 이상 제노니아 온라인에서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고, 즐길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8년간 즐겨 온 자신의 인생 게임. 그러나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플레이어 숫자와 텅 빈 자신의 친구 목록을 보며 시현 역시도 제노니아 온라인을 접고자 마음먹는다. 그런 시현에게 도착한 한 통의 메일. [플레아스 대륙에서 ‘다크시현’님을 소환하였습니다. 소환에 응하시겠습니까?] 새로 업데이트된 지역이라 생각하여 이동하였으나, 게임 속 세계가 아닌 이세계 플레아스 대륙으로 게임 속 모든 능력을 가지고 소환된 시현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