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 新무협 판타지 소설>
‘살행(殺行)에도 협(俠)이 있고, 도(道)가 있다.’
은원(恩怨)의 사슬을 끊기 위해 강호에
나선 천살(天殺) 진백운(眞白雲).
하필이면 이때 강호가 심상치 않을 건 또 뭔가.
은혜 갚기도 힘들고 원수 갚기는 더더욱 힘들다.
그러나 해야만 하는 일.
“말하라. 그대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명분(名分)만 있다면 설령 하늘일지라도 죽일 것이다! ”
천살(天殺) 진백운(眞白雲).
지금부터 그의 종횡무진 강호일대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