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소설 속, 교수가 되었다

악마들과 마수들로 세상이 멸망한 아포칼립스 소설.
소설이 시작하자마자 테러를 일으키고 사망하는 악마추종자의 몸에 빙의했다.

그렇게 난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카데미 교수가 되기로 했다.

S급 또라이들이 날 못 죽게 함

나는 7200번 회귀한 D급 헌터 나부랭이다.
회귀는 끝났고, 드디어 죽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또라이들이 내가 죽으려는 걸 방해한다.

바이러스 사냥꾼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 김재혁.
그의 또다른 이름,
[제나 온라인 세계 랭킹 1위 히루스]
모두가 두려워하고 우러러 보던 그에게 날벼락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속보] 1세대 가상현실 게임 ‘제나 온라인’ 끝내 재정난으로 서비스 종료 예정.

“뭐?! 서비스 종료?”
부정하고 싶었지만 모든 것이 사실이었다.

***

그렇게 재혁은 제나 온라인을 내려놓고 공무원 준비에 몰두하던 중,
띠링-
노트북에 메일 하나가 도착했다.
‘……바이러스를 처리해달라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바이러스는 또 뭐고.’

[바이러스에 걸린 NPC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은 재혁 씨가 유일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히루스의 또다른 모험.
대소환사 히루스의 바이러스 사냥이 시작된다!

티처

유전자 지도까지 밝혀낸 인류가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개척지인 뇌.
어느 날, 아버지에 의해 그 미개척 분야에서 다시 태어난 소년, 정철민.
그런데 그의 뇌 속에는 또 다른 세 명이 살고 있다.
제약된 가상현실 게임이 아닌, 제약이 사라진 가상의 세계, 콘트랙트.
그 속에서 철민은 자신의 직업과 자신의 미래를 선택한다.
그가 선택한 직업은 ‘티처(Teaher)’. 가르치기 위해서 배우는 자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비상하는 매

9서클 대마법사 무적의 페르아하브
가장 정의로운 성기사 다한 페이루스

세상을 멸하려하는 어둠의 군세에 맞서 싸워라!

죽고 죽이는 광기의 아수라장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모험과 뒤통수의 대서사시!

항마신장

모종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세상을 떠돌게 된 소명.
수년 만에 옛 친우들과의 재회를 꿈꾸며 고향으로 돌아오다.

-호금선생 댁은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대장간 당 언니는 무슨 고향집으로 돌아갔대요.

그러나 어린 시절 알고 지낸 친우들은 이미 고향을 떠난 지 오래였고,
소명 역시 그들을 찾기 위해 다시 강호로 떠나게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강호행이었다.
그러나 이미 마도의 손길이 강호를 뒤덮으려고 하는 상황.

친우들을 지키기 위한 소림제일인 소명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야수

공군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해양경찰, 차가운 이성과 날렵한 몸을 가진 미모의 필드요원, 스마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천재 해커,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여고생. 이들이 펼치는 보이지 않은 거대 권력과의 싸움.

그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불법 무기 거래, 위조지폐 반입, 다국적 로비스트의 존재, 그들과 손잡은 정계 고위층의 비리 등 한국 사회 이면의 충격적인 치부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