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계약한 배우님
2025.11.20 ~ 2025.12.03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
악마와 계약한 배우님
10%
선역 전문 배우, 악역으로 다시 태어나다.
선역 배우 김지한은 선역만 연기한 끝에 커리어를 망치고 만다. 배우가 빠질 수 있는 함정 중 하나인 배역 고착화랄까. 이제 더이상 대중은 그에게 기대하지 않으며, 얼굴만 보고도 피로감을 느끼는 수준.
설상가상 소속사에게 사기 계약까지 당해 앞으로의 활동마저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좋은 게 좋다며 살아왔던 삶이 이제 김지한의 목을 옥죈다.
궁지에 몰린 그에게 다가온 마지막 기회.
그것은 악마와의 계약이었다.
다시 주어진 두 번째 삶.
악역다운 마스크, 대본에서 악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초능력이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호구로 살길 포기한 그의 새로운 마음가짐까지!
이제 더는 지루한 선역 전문 배우는 없다.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빌런이 존재할 뿐!! -
성좌가 된 플레이어
30%게임 개발자, 김훈.
300년의 기나긴 잠에서 눈을 떠보니 자신이 기획하고 만든 최종 보스몬스터 '로키'로 빙의되었다?
자신에겐 게임 캐릭터로 깨어난 것 뿐이지만, 눈앞의 사람들은 자신을 '종말의 성좌'라며 숭배하는데....
이세계에 적응하는 것도 잠시, 그의 움직임에 온 대륙이 준동하기 시작한다!
그는 종말의 성좌로서 온 대륙을 군림할 수 있을까?
** 해당 작품은 현재 서비스 종료된 '죄악의 군주'의 개정증보판입니다 -
999년만에 귀환한 고인물
30%튜토리얼에서 구른 지 999년.
기대를 안고 탑에 들어갔는데.
"왜, 한 방 컷이야?" -
F급 힐러가 랭킹 1위가 되어 버렸다
30%“팀장님, 준비 끝났다는데 이제 들어가는 게 어떻겠습니까?”
나는 네 팀장이 아니다.
“그냥 팀장님 혼자 들어가면 안 되나요? 게이트 단독 공략하신 경험도 있잖아요.”
나 혼자 들어갔다가는 저세상 하이패스권을 끊고 말 거다.
희게 질린 얼굴로 게이트 앞에 서 있는 여자의 이름은 지화자.... 가 아니라
할 줄 아는 건 안마뿐인 F급 힐러 유은영이었다.
* * *
돌발 게이트에 휘말려 랭킹 1위 지화자와 몸이 뒤바뀌어버린 폐급 힐러 유은영.
다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뭐예요, 저거? 팀장님이 그러신 거예요?”
“그, 그런 것 같아요.”
“역시, 팀장님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팀장님 혼자서 게이트 공략하셔야 했다니까?”
유은영은 울지 못해 웃었다.
정년 퇴직 후 마사지 숍을 차리려고 했건만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다. -
SSS급 헌터반 선생님
30%기껏 헌터로 각성했는데, '보육' 능력자라니?
심지어 10살이 넘은 각성자에게는 통하지도 않는 무쓸모한 능력.
애매한 반쪽짜리 헌터로 살아가던 도해준의 앞에 꼬마 한 명이 나타났다.
"이 꼬마가 SS급 헌터 이청명이라고요?"
"네, 그래서 도해준 씨가 맡아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갑자기 애를 떠맡게 되었다. -
마도왕국 천재가 살아가는 법
30%“심봤다!!”
이해력 10. 마력 10.
주사위를 굴린 결과 마법사 캐릭터로서 최고의 재능을 갖게 되었다.
마법 이외의 능력은 최악이었지만 뭐 어때.
어차피 이 캐릭터는 빠르게 대마법사로 키워서 실컷 재미만 볼 생각인데.
그런 생각으로 게임 스타트를 눌렀고, 정신을 잃은 나는 그대로 게임 속에서 눈을 떴다.
역사상 최고의 재능을 가진, 마도왕국 왕자의 몸으로. -
천재 플레이어가 되었다
30%21세기 최고의 인기 AOS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필드'.
평소처럼 게임을 즐기던 수민은 대리로 티어를 올린 게 분명한 상대편 정글러에게 같은 정글러로서 점잖게 조언을 해줬지만, 상대방은 그게 아니었나 보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상대방이 이계의 전장의 스카우터였다는 것!
수민은 난데없이 이계의 전장에 병사로서 소환되어 목숨을 건 사투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만다.
"이거... 리그 오브 필드랑 똑같잖아?"
자신이 인생을 바친 게임과 똑 닮아 있는 전장.
병사에서 영웅으로, 영웅이 된 이후로는 더 높은 티어를 향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영웅으로서 전장에 나서는 수민.
반드시 전장의 정점에 서서 집으로 돌아가겠다! -
황야의 마법사
30%수많은 모험가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서부로 몰려 들어갔다.
누군가는 명예를 위해.
누군가는 재물을 위해.
누군가는 추격자를 피해서.
바야흐로 대 서부 시대의 개막이었다.
그리고 여기, 마법사 한 명이 기회를 찾아 서쪽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
게임 속 사이비 교주가 되었다
30%사이비 교주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을 즐기다가 자신이 즐기던 게임 속에 빠져버린 김연수는 이 세계가 멸망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검술명가의 우주전함 소환사
30%내가 만든 망겜의 과거에 빙의했다.
멸망할 검술명가의 장남이 된 내가 해야 할 일은,
멸망이 예정되어있는 미래를 바꾸는 것.
검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
더 크고,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 -
나 혼자 흡혈로 무한성장
30%이계에 소환된 이후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당하다 죽은 용사, 전설.
그는 그저 용사들을 장기말로만 사용하던 연합, 나아가 세계와 여신을 저주하며 눈을 감는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는 본격적인 마족의 침공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허무하게 목숨을 잃은 한 정찰대원 흡혈귀의 몸으로 말이다.
반쪽짜리 흡혈귀 에릭 가이오스의 몸으로 깨어난 그는 이것이 기적처럼 주어진 두 번째 기회임을 깨닫는다.
복수하리라.
빌어먹을 연합 놈들도, 마족들도 이제는 내 장기말일 뿐이다.
내 손으로 모두 없애 버리겠다. -
내 눈에 음악이 보여
30%나는 음악, 그 중에서도 여러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밴드 음악을 좋아했다.
실제로 밴드에 들어가기도 했었다.
그리고… 포기했다.
'어쩔 수 있나. 우선은 먹고 살아야지.'
음악으로 생계를 유지하기에 내 재능은 턱없이 부족했고, 시장은 그 이상으로 척박했다.
그렇게 패배감에 찌들어 살던 중 내게 주어진 두 번째 사는 삶.
이번에는 결코 음악을 포기하지 않으리라.
그런데……
왜 내 눈에 음악이 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