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하겠습니다

대체역사 웹툰 속 막장 제국에 빙의됐다.
‘이 나라를 내 손으로 엎는다.’
내가 내린 답은 ‘쿠데타’였다.

국가권력급 연기 천재 배우

국가권력급 배우가 되었다.
그런데 이제 여자로.
그것도 재능 넘치는 여자로.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위해 XX한다

전 여친 때문에 회사에서 만들던 게임 속에 갇혀 버렸다.
그것도 죽는 복선이 가득한 저주받은 캐릭터로.
살아남기 위해서, 여자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호감작 하는 인방 매니저

커뮤니티에서 차단받은 다음 날.
성행위로 호감도를 채우는 호감작 어플이 생겼다.

내 직박구리 폴더는 현실이 된다

폴더 속 AV가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아포칼립스 용병이 살아가는 방법

아포칼립스에서 죽고 난 뒤에 이세계에 환생했다.
새로운 삶이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고 한 달 뒤, 세상이 또다시 멸망했다.

아카데미에서 야설을 주웠다

그런데 주인공이 나였다.

아카데미 차석이 되었다

빙의된 게임 속 악역이자 주인공의 라이벌, 차석이 되었다.

주인공 없는 아카데미에 빙의했다

전쟁영웅. 세계관 최강자.
내가 쓴 소설 주인공의 수식어다.
이제 그놈을 잡아 족쳐야 한다.

야겜 속 은거 기인이 되었다

배드 엔딩으로 끝이 나는 빌어먹을 세계.
bad 엔딩이 아니라 bed 엔딩을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