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엑스트라가 천재가 됨
2025.09.08 ~ 2025.09.21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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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엑스트라가 천재가 됨
900원 대여소설 속에 떨어지고 조용히 살던 김선우.
어느 날 소설 속 주인공이 죽었다.
“……이걸 나보고 믿으라고?”
과거로 돌아왔다.
그것도 소설 속에 떨어졌던 첫날로. -
두 번 사는 폭군
900원 대여왕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다.
평민에게는 성군이었고 귀족에게는 폭군이라 불렸던 나, 레오폴드 브레스토.
충신이라 생각했던 자에게 배신당해 허무히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응애!”
-위대한 영웅의 피가 네 몸속에 흐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드래곤의 아들아, 내 너에게 축복을 내릴지니.
천재적인 검술 재능과 마법 재능.
나에게 복수를 할 기회가 찾아왔다.
눈에 거슬리는 모든 걸 짓밟고 모든 걸 집어삼켜.
이번에는 반드시 제국의 꿈을 이루리라. -
그 탑스타의 음악에는 악마가 산다
900원 대여나에게 음악은 전부였다.
절실히 원했고 성실히 노력해왔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잔인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때? 죽이는 능력이지?]
내 안에 있던 악마가 모습을 드러냈다. -
SSS급 창고 캐릭터로 살아남기
900원 대여초 고난이도 게임 <오버 더 판타지>.
그 게임에서 만렙 캐릭터를 일곱 개나 키운 고인물이 게임 속에 갇혀 버렸다.
...하필이면 10레벨 창고 캐릭터로 말이다. -
초월급 엑스트라의 공략집
900원 대여[갓도그] : 인생 2회차 도실 분 구합니다.
장난같았던 그 채팅에, 난 장난처럼 응답하고 말았다.
[짬뽕맛귤] : 2회차 가즈아 ㄱㄱㄱ
[갓도그] : 자신 있어요? 쉽지 않을 텐데요?
[짬뽕맛귤] : 이 똥망겜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 부분 아닙니까ㅎㅎ
하지만 그 결과.
“마법 제국의 3황자, 길로샨!”
“......누구?”
나는 그 게임 속의 ‘3황자’가 되어 있었다.
내 목에 닿은 것은 서슬이 퍼런 칼날.
어처구니 없게도 이건 현실이었다.
“자, 3황자. 마지막으로 할 말은?”
“......뭐 이딴 개같은 상황이?”
“허허, 개같다? 과연 망나니다운 유언이군. 잘 가라. 3황자.”
엑스트라 NPC의 비참한 최후.
내 목을 향해 칼날이 떨어진 바로 그 순간!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 ‘김경삼’은 캐릭터 ‘망나니 3황자’를 플레이합니다!]
내가 인생을 갈아넣은 그 게임이 현실이 되어 시작되었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
'패배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이 게임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알고 있으니까. -
SSS급 무한 창고
900원 대여우연히 미친 능력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