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자본주의 영주님

[시즌 우승 보상으로 해당 시즌 과금액의 100%를 지급합니다.]

모바일 전략 게임 ‘보이드 쓰론’이 내건 슬로건이었다.
처음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진짜 우승 보상을 주기 전까지는!

그리고 이번 시즌의 상금은?
최소 8,800억!

“흐흐흐, 돈 냄새가 나네.”

오랜 존버를 끝내고, 나는 이번 시즌 5에 참가한다.
두둑하게 벌어서 세계 여행 한 번 떠날…….

“어?”

자, 잠깐만.
게임 속에 들어가서 참가하려던 건 아니었다고!

헌터가 너무 강함

지구에 마계와 연결된 게이트가 열렸다.그런데 그거, 내가 열었다.

검술명가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눈을 떠보니 검술명가의 쓰레기 공자로 환생했다.
검이 마법보다 우선시된 세계에서, 검술 재능이라곤 쥐뿔도 없는 몸으로 살아가라고?
“슬슬 되지도 않는 검술은 접기를 허락해주시지요.”
그렇다면 난, 마법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