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부업은 성자요
네크로맨서의 성직자 사칭 생활!
2025.05.29 ~ 2025.06.11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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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부업은 성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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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네크로맨서로 선택되었습니다.]
뿌리깊은 성직자 가문의 막내아들 우진하, 눈 떠보니 네크로맨서가 되어버렸다.
그때부터 시작 된 D급 성직자 사칭 생활.
심부름 좀 하고, 바닥도 좀 쓸고, 괴롭힘도 적당히 당해주고,
그러다 이상한 놈이 들어 있는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었다.
이놈 참 이상했다.
자기가 무려 대천사라고 지껄이고 있지 않은가?
[도대체 네놈은 날 뭘로 보고 있는거냐...?]
“마족, 대악마, 사기꾼 셋 중 하나요”
[이 써글놈이..] -
주인공보다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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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내 소설 주인공 아들이 쓴 팬픽 속으로 떨어져버렸다?!
이 망나니 자식이 쓴 팬픽은 개연성 따위 말아먹은 폭망작... 작가인 나더러 그 똥을 대신 치워주라고 하네?
그렇다면 작가의 권한으로 전개를 바꿔주마!
희대의 망나니, 희대의 먼치킨이 나타났다!! -
칭호를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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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를 제작, 부여하는 능력으로 용족, 마족과의 15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용사 데이릭.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느낄새없이 균열에 빠지고 만다.
그가 눈을 뜬 곳은 게이트와 몬스터로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가슴을 억누르는 고민이 있고, 고통스러운 비명이 난무하는 그곳에서 그는 칭호를 빌려주기 시작한다. -
요리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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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게임, '언더라인'
모두가 현란한 스킬과 아이템을 사용하며 정점에 서기 위해 치열한 플레이를 하지만
그런 모든 플레이를 거부한 남자가 나타났다.
['호두나무 방패' 아이템을 파괴하겠습니까?]
"도마로 쓰기 딱이네, 파괴!"
요친놈 마르코의 쿠킹 플레이가 시작된다 -
용사님 약 드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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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만에 깨어난 용사는 자신을 지켜주던 [가호]를 잃었지만, 다시 한번 용사의 길을 걷는다.
용사를 치료하게 된 성녀는 이미 만신창이로 상처 입은 용사가 구원받았으면 한다.
모든 걸 불태워서라도 다시 한번 전장에 서려는 용사와 그런 용사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성녀의 우울하지만 유쾌한 이야기. -
경계선의 드림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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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자마자 매일 꿈꾸던 자각몽이 현실이 되어 있었다.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꿈속의 시련들에게서 목숨을 걸고 살아남아야 했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이 세계를 이미 경험해본 것 같은 감각과 함께 전지적인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주서현. 현실로 되돌아온 눈앞의 현실은 이미 기괴하게 변모한 후였다.
꿈과 집단무의식이 뒤엉킨 세계인 드림랜드가 현실로 침식해들어가기 시작하고 신화나 전설의 탈을 쓰고 활보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깨닫게 된다. 이 세계를 구해야만 한다고. -
무당은 성좌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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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기로 이름난 청년 무당 전설.
용함의 비결은 그가 모시고 있는 신인 청의동자에 힘입은 바가 크다.
여느 때와 같이 점집에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도시를 감싸는 자욱한 안개와 함께 알 수 없는 산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속, 근처에서 들려온 비명을 듣고 허겁지겁 달려간 곳에서 전설이 목격한 것은 그야말로 끔찍한 광경이었다.
나무에 걸린 넝마가 된 시체들과, 그에 몰려든 까마귀들.
그리고 밧줄에 묶여 있는, 바늘과 실로 입이 촘촘하게 꿰매진 남자까지.
그 순간, 전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 가지 가능성이 있었으니, 바로 지금의 참극은 망태 할아버지 괴담과 비슷하다는 것.
괴담 속으로 끌려들어왔다는 초유의 사태에 그는 현실을 부정하며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실제로 망태 할아버지가 등장해 그의 목숨을 위협하고, 위기의 순간 전설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모시는 신인 청의동자와 함께 그를 처치하고 괴담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안심하고 있는 전설의 눈앞에, 알 수 없는 메시지들과 함께 성좌들이 관심을 보여오는데...
몰려오는 괴담과 설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성좌와 계약하여 싸워나가야 하는 세상.
그러나 무당 전설은 다르다! 내가 모시는 신이야 말로 최강의 성좌가 될 수 있다! -
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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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은 책을 펼쳤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적혀있었다.
외면하고 싶었던.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던 사실이.
『──독자 김우진, 21세.
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 속 엑스트라 ‘율리우스 라인하르트’에 빙의.』
율리우스 라인하르트.
내 동생은 빙의자에게 몸을 빼앗겼다.
그날, 내 동생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