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100년 전, 조선의 소녀가 천사의 계시를 받아 예언을 적었다. 그 예언서의 이름은 '아낙사이온의 서' '기록자와 예언서가 만났을 때 세상의 재앙이 시작되리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소녀 에일린 브라이트만. 어느 날 미스터리한 꽃미남 동급생 브랫 맥캘런을 만나 사건에 휘말린다. 그녀의 주변에 하나씩 모여드는 사건과 사람들. 에일린은 이미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기 시작했음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미래는 정해져 있는가? 다가오는 어둠은 막을 수 없는 것인가? 만년필을 손에 쥔 에일린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 소향
경희대 불어불문학과 전공. 1997년부터 가수 활동을 한 소향은 밴드 포스와 함께 약 20개국을 돌며 CCM 장르로 활발히 활동한다. 마이클 잭슨의 보컬 선생이었던 세스 릭스, 보이즈 투 맨의 프로듀서인 제프리 워커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기반을 탄탄히 쌓은 그녀는 다섯 개의 음반을 밴드 포스와 함께 발표하고, 15주년 앨범에 이어 ‘나는 가수다’ 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다. 이후 ‘마의’, ‘아이리스2’ OST 참여, 각종 앨범 피처링과 콘서트 등으로 대중들과 소통해 온 소향은 2016년, 작가로 변신하여 소설 ‘아낙사이온’을 들고 새로운 장르인 웹소설에 과감히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