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너희는 너무 완벽하다. 그래서 이제는 위험한 존재다.” 비밀리에 키워진 일류 암사자들, 까마귀. 키워준 주인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뿐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세상에서 지워졌다. ‘내가 해온 일에 대한 보상 따윈 없었단 말인가?’ 단 한 명의 까마귀가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뜬 곳은 낯선 세계였다. 철저하게 버림받은 그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그리고 새로운 이름이 주어졌다. ‘빛’이라는 뜻을 지닌, 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었다.
저자소개 - 이치야
소설 인터넷 사이트에서 ‘상도 ― 상인의 길’ 등 여러 가지를 연재하고 있는 꿈 많고 욕심 많은 인터넷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