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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 추운 날.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아기일 적에 나는 버려졌다. 하지만 슬프지는 않았다. '나는 부모따위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아.' 그걸 증명하기 위해 독기를 품었다. 누구도 나를 무시하지 못하게끔. 성공을 위해 나 자신을 계속 채찍질했다. 끝끝내 야구 선수로 많은 걸 이뤘지만, 내게 남은 건 결국 고독이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가면 달라지지 않을까?
저자소개 - mensol
mens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