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초반 간살물 / 중반 이후 개과천선(?) / 자보드립 / 가끔 고수위 / 각성차원 / 약간SF ] “사람을 하나 죽이고 각성하세요. 그러면 저희가 여자를 공급해서 진액을 받아낼 거고, 진액 구슬 1개당 100만원에 사겠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죽이고 강간하십시오. 뒤처리는 저희들이 다 알아서 할 거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흔적 깔끔하게 지우고 사고사로 위장해 드릴 겁니다.” 좆소기업 만년대리 38살 강지호. 어느 날 본인이 어웨이큰(각성자)임을 알게 된 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살인과 강간. 그 결과물로 나오는 ‘진액 구슬’은 비싸게 팔린다. 안 잡히게 뒤처리도 해 준다고 하고. 안 할 이유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