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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에서 일곱 성좌들의 선택을 받았던 유명 헌터, 윤시준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조카, 이유리가 학폭으로 자살한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조카의 최애 소설, <빙의했더니 꽃밭이 깔린다.> 속에 빙의되었다. 그것도 유리의 최애였던 악녀 로즈의 삼촌, 이안으로. 절망한 윤시준은 다시 죽을 날을 잡는데, 그를 찾아온 악녀 로즈에게 유리의 영혼이 빙의되어 있다는 걸 알게된다. 소설의 전개대로라면, 악녀인 로즈는 향후 불행한 최후을 맞게 될 예정. 이안은 이번 삶에서는 조카를 위해 소설을 뒤엎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