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들불, 피, 그리고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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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녀왔습니다. 성녀님.” “어서오세요. 용사님.” 지친 하루의 끝에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면, 언제나 웃는 얼굴로 나를 반겨주는 성녀님이 기다리고 있다. 그녀와 보내는 잔잔하고 포근한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