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개념 잡는 마법 천재
책소개
불치병을 앓고 남은 인생을 게임에 쏟아붓던 미친 고인물 수난. 난이도 극악의 게임 <에스라나 엑소더스> 속, 검에 깃든 튜토리얼의 요정이 되었다! [이제 앞으로 힘껏 달려 나가면서 검을 내려쳐.] “그럼 벽에 부딪히는데?” [괜찮으니까 한번 해봐.] <첫 번째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소요시간 : 0시간 0분 1초> “……????“ [쉽네.] 진정한 고인물이라면 버그도 글리치도 모두 쓸 줄 알아야 하는법! 사람이 벽을 뚫고 무기 대신 강화되는 버그 투성이의 세상에서, 나는 모든 공략법을 통달한 최강이다. [너는 최강의 빙의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