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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가해한 이적(異蹟)이 병약한 천재의 무시무시한 재능을 깨웠다. 약관의 반로환동. 절대 경지의 길을 열어준 기적이자 축복이었다. 협행(俠行)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강호는 넓고 악인은 많았다.
불가해한 이적(異蹟)이 병약한 천재의 무시무시한 재능을 깨웠다. 약관의 반로환동. 절대 경지의 길을 열어준 기적이자 축복이었다. 협행(俠行)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강호는 넓고 악인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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