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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종의 이유로 강호를 주유 중인 천마신교 소지존 단리경. 그는 신비에 싸인 당가 소저 당설하가 자신의 외가 독문무공인 살인지소를 익힌 것을 알게 된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얼굴 뒤에 치명적인 살인 본능을 숨긴 당설하와 동행하며 단리경은 자신의 참모습을 깨닫고 제자리를 찾아나간다. 잃어버리고 포기하려 했던 교주의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