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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문이 멸문했다. 전부 나 때문이다. 마귀의 새끼를 키웠기에 무림공적으로 몰렸다. 추격에 쫓기며,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날.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또 다른 내가 풀려났다. “피가 마르지 않는 한, 죽어도 죽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나는 괴물! 정녕 너는…!” 콰직. 난 그들이 두려워했던 대로 무림을 피로 물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