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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계로 넘어간지 오백년. 가족이 걱정되어 돌아왔다. 안빈낙도의 삶을 누리겠다고 결심했다. 이계의 침공이 있기 전까지. 나는 확신했다. ‘이대론 안 돼. 가족들도 위험해져.’ 나는 나 자신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몰랐다. 이 모든 것이 별의 주인을 위한 과정이었음을.
저자소개 - 등대빛
생존보다 사랑을 선택할 때. 세상(자연)은 절대적으로, 타인은 상대적으로, 자신은 회의적으로 볼 때. 조금은 더 행복해지리라 믿는 몽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