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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말단 사원으로 회사 생활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 주인공의 유일한 탈출구는 낚시다. 평범한 낚시 실력에 구독자가 거의 없는 낚시 채널을 운영 중이던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에게 물속을 투시하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과감히 퇴사를 결행한다. 비밀스런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즐거우면서도 색다른 낚시가 이어지면서, 주인공의 유튜브 채널은 날로 성장한다. 한편 주인공은 낚시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낚시의 진정한 의미를 점점 알아가게 되며, 그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간다.
저자소개 - 핑거포스트
제4회 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 수상으로 작가 데뷔 단행본 [이솝증후군, 2018], [연수원 살인사건, 2019] 출간. 현재 신선한 소재에 기반한 웹소설을 고집하며 독자들과 소통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