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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팠다. 이미 수십 번은 차인 곳이었는데 아프기는 매번 지독하게 아팠다.
“네가 내 것이 되지 못한다면…….”
머리에 단어가, 문장이 울려퍼진다. 마치 신의 목소리처럼.
“그냥 자살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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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다.
[그럼 지금부터 카운트에 들어갑니다. 한 시간 안에 자신이 도전할 난이도를 선택한 후 문을 열어 주십시오.]
‘죽음의 시련’
난이도 10 시련의 또 하나의 이름.
생존률이 0%의 시련.
그곳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