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홍정렬의 신무협 장편소설. 지옥 같은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복수를 위해서였다. 귀도사신. 네 개의 주사위, 다섯 냥의 은자, 한 장의 차용증. 평범하게 살던 한 가족이 끝장나는 데는 그것으로 충분했다. 고진감래의 십오 년. 검은 하늘을 박살 내기 위해 돌아온 사내, 장일. 복수를 위해 귀신이 되어 돌아왔다.
저자소개 - 홍정렬
필명 괴인h 환타지, 무협, 세계 각국의 신화와 심리학 전반 등 다방면에 걸친 깊은 내공과 지식을 보유한 남자. 헬스와 미드 시청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냉정한 남자가 그이다.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 친구에게는 시크하겠지. 응? 뭔가 중대한 오류가 여럿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뇌며 하늘을 올려다보는 슬픈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