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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안소연 판타지 장편소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다른 차원으로 빠져들며 여러 가지 사건을 겪던 도중 자신이 알고 있는 현실이 허상이었음을 알게 된다는 판타지 장편소설. 시나는 평범한 일상을 겪던 도중 뜻밖의 사고를 당해 다른 차원-엘야시온-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지금은 최하층 계급의 사람이 되어 있는 과거의 연인 드래마를 만나 여행에 동행을 하게 되고, 사건이 전개됨에 따라 시나가 그렇게 돌아가고자 노력하던 '현실'이 결국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한 걸 알게 되는데...
저자소개 - 안소연
1973년 2월 10일생. 예일여고 졸업.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글과 그림, 다양한 방면에 취미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취미는 영어 참고서의 예문 읽기-개인적으로 참고서의 예문에 좀더 많은 소설이 들어가길 바란다-라는 특이한 취미를 가진 저자는 M. 스코트 펙의 「끝나지 않은 길(The road less traveled)」을 재미있게 읽고, 통신 아이디어도 여기서 따올 정도. 소설로는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푸트니크의 연인」, C. S. 루이스의 「나르니아 연대기」, 문교부 편찬 「국어 교과서」를 재미있게 읽었다는 작가는 서머셋 모음, 르권과 로저 젤라즈미, 미하엘 엔데의 글들도 차례차례 섭렵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