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정을 나누고 아끼던 사람들을 잃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난 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이 두렵다. 그들이 아파하고 힘들어 하다가 끝내 다치는 것이 두렵다. 하지만 진정으로 제일 무서운 게 뭔 줄 아나? 그건 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가 세상으로 내딛는 행보! 그 행보에 세상은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