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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자양이 유소에게 물었다. “나를 죽이려는 이유가 무엇이냐?” “그........ 그건 시대의 요구였습니다.” “시대의 요구?” “사부님은 근래 들어 너무 안정을 추구하셨습니다.” “클클, 네 말처럼 나는 더 이상 피 냄새를 맡기 싫어졌지.” 조자양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해가 아직 중천(中天)에 떠 있음에도 머리 위에 붉은 빛을 발하는 별이 하나 떠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