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전설
저|KW북스 출판
7권 완결
| 대여 | 단권(3일) | 대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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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원 | ||||
| 전권(각 3일) | 대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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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00원 | ||||
| 소장 | 단권 | 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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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0원 | ||||
| 전권 | 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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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0원 |
천하제일고수? 아니다.
명문정파의 대협? 아니다.
무림의 흔하고 소심한 하수 어자서.
우연과 오해, 그리고 기연이 겹쳐 무림의 신비고수로 거듭나는데.
하수의 마음을 지닌 고수 어자서의 무림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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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7**** 별점 5개 2022.08.02
소심하고 평범한 낭인이 우연한 행운과 언변으로 무림의 중심이 되어가는 것을 그린 것으로, 작품의 소재와 줄거리는 좋은데 그것을 엮어가는 작가의 역량은 아직 여물지 못했다. 아무리 상상 속의 세계라지만, 등장인물들의 작명에 오자서와 조지 부시를 차용하고 축구감독 히딩크와 권투선수 장정구,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전설의 바람둥이 호색한 돈주앙을 되고말고식 한자를 갖다붙여 쓰는 것은 매우 역겹다. 작가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은지 고사성어와 한문고전을 많이 인용하는데 오히려 틀린 한자가 난무하고 본문 내용에도 오탈자가 너무 많다. 작품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가장 많은 예가 유식한척 하는 작가가 지나치게 긴 사설을 늘어놓거나 불필요한 묘사와 설명, 억지스러운 전개 등인데 이 소설은 모두 포함된다. 한마디로 값비싼 다금바리를 그냥 된장찌개에 넣어 끓인 꼴이다.
하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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